‘니가 왜 거기서 나와?’ … 인기 영화 3종 ‘모바일게임으로’

2020-07-03     윤아름 기자

유명 I·P 원작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 신작이 잇따라 출시하는 가운데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는 영화 3종이 모바일게임으로 변신해 여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먼저, 유주게임즈코리아는 전쟁 전략 모바일게임 ‘왕좌의게임:윈터이즈커밍(이하 왕좌의게임)’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재 사전예약 중인 이 게임은 3일 기준 참여자가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지며 글로벌 I·P로서의 위엄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왕좌의게임’은 약 5년 이상 200명의 개발 인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그래픽과 아트 부문은 물론 배경음악까지 최대한 원작에 가깝게 구현된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디엔에이에서는 국내외 농구 매니아들에게는 전설적인 애니메이션 ‘슬램덩크’를 소재로한 모바일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스위치 레이업’, ‘고릴라 덩크’ 등 기교 넘치는 기술을 리얼하게 표현해 팬들의 설레임을 자극하고 있다. ‘슬램덩크’ 모바일게임은 실제 농구 룰과 동일하게 3대 3 하프코트와 올코트 모드 등의 경기 방식을 적용했다.

마지막으로 조이맥스에서는 ‘스타워즈:스타파이터 미션’과 관련,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스타워즈 I·P를 활용한 모바일 비행 슈팅 게임으로, 한 솔로의 밀레니엄 팔콘 등 대표적인 스타파이터를 포함한 80여 종의 스타파이터를 수집할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