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팀 전투’, 국내 최강자전 개최

2020-07-27     김도연 인턴기자

라이엇 게임즈는 7월 27일, ‘전략적 팀 전투(TFT)’의 국내 최강자전인 ‘TFT 레전드 컵: 갤럭시’의 진행 일정을 발표했다.
 

레전드 컵은 올해 9월에 진행될 국제 대회 ‘TFT: 갤럭시 글로벌 챔피언십’에 출전할 선수를 가리는 국가 대표 선발전의 성격을 가진다.
8월 3일 자전까지 예선 참가 접수를 받으며, 8월 23일 결승전을 치른다. 참가 접수 방법은 ‘리그 오브 레전드’ 내 게시될 ‘레전드 컵’ 공지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회의 예선은 일반 참가자 예선과 크리에이터 예선, 최종 예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8월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일반 예선은 마스터 티어 이상이면 참가신청 할 수 있으며, 마감 일을 기준으로 해 티어 순으로 64명을 선발한다.
크리에이터 예선은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아프리카TV나 트위치에서 ‘TFT’ 누적 시청 시간이 1만 시간 이상인 크리에이터 중 다이아1 티어 이상의 크리에이터만 신청할 수 있다. 시청 시간이 높은 순으로 64명을 선발한다. 8월 22일에는 일반 예선에서 올라온 4명과 크리에이터 예선에서 올라온 4명이 최종 예선을 치르게 된다.
최종 예선에서 올라온 2명과 지난 3번의 서킷 대회에서 결승 진출권을 따낸 6명은 8월 23일, 레전드 컵 결승전을 치른다.

 

[경향게임스=김도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