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핫게임]웹툰계 어벤져스 ‘슈퍼스트링’, 출시 전 CBT 돌입

인기웹툰 속 주인공들이 총출동하는 모바일 RPG ‘슈퍼스트링’이 출시를 앞두고 마무리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팩토리얼게임즈는 웹툰 제작사 와이랩과 공동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슈퍼스트링’의 비공개테스트(CBT)를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슈퍼스트링’은 와이랩의 유명 웹툰 아일랜드, 신암행어사, 부활남, 테러맨, 심연의 하늘, 신석기녀 등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하나의 세계관 안에 등장하는 모바일 수집형 RPG다. 총 100여 종의 히어로와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전투 순서와 스킬을 조합한 전략적 플레이가 특징이다.

게임은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11월 30일 14시부터 12월 6일 23시까지 CBT를 실시한다. 사전 테스트는 구글 플레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약 4년만에 게임의 실제 모습이 공개되는 만큼, 이용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질 전망이다. 팩토리얼게임즈 측은 3D 실사 모델링으로 구현된 캐릭터들의 인게임 시네마틱을 공개하며 기대작의 탄생을 예고한 바 있다. 네시삼십삼분과 라인게임즈를 거쳐 자체 서비스로 가닥이 잡힌 가운데, 이번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의 평가를 받게 될 예정이라 주목된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