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랜드 3’, 무기 경쟁 이벤트 개최

2K와 기어박스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슈터루터 시리즈 ‘보더랜드 3’의 무기 경쟁 모드에서 즐길 수 있는 미니 이벤트를 2월 12일까지 진행한다.
 

‘무기 경쟁’은 고난도의 로그라이크 게임 모드로, 이용자는 기존 장비, 패시브 능력, 액션 스킬 없이 시작해 전리품을 획득하고 다가오는 폭풍을 피하며 생존지점으로 이동한다.
이번 기간 한정 이벤트는 세 가지 미니 이벤트로 구성되며 기존 게임 및 디자이너스 컷 DLC 또는 시즌 패스 2를 보유한 모든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다.

‘맑은 하늘’ 이벤트는 1월 29일 오전 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모든 적이 좋은 전리품을 떨어뜨릴 확률이 증가하고, 폭풍이 더 느리게 좁혀져서 탐험 및 아이템 수집이 더 쉬워진다.
‘추가에 추가 추출’ 이벤트는 1월 29일 오전 2시부터 2월 5일 오전 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동안 공중 지원에서 무기 경쟁 전용 장비가 든 ‘다알 상자’가 등장할 확률이 크게 증가하며, 모든 추출 지점에 슬롯이 추가돼 더 많은 장비를 추출할 수 있다.
‘장비 러쉬’ 이벤트는 2월 5일 오전 2시부터 2월 12일 오전 1시 59분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무기 경쟁에 희귀 상자가 등장할 확률이 높아진다. ‘스톰블라인드 단지’ 내 주요 장소에 위치한 ‘녹색 다알 상자’에 무기 경쟁 전용 장비가 등장할 확률이 높아지지만 동시에 폭풍이 더 빠르게 진행돼 이용자들의 신속한 진행이 요구된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