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톨, 청신호 ‘번쩍’
2007-02-05 윤영진 기자
이처럼 높은 유저들의 관심에 대해 게임전문가 홍성민 씨는 “유저들뿐만 아니라,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이끌고 있는 구름의 처녀작인 만큼, 8만 고지 돌파는 충분히 예견됐던 일”이라며 “퍼블리셔를 표명한 게임사 중 가장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구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모험 MMORPG ‘브리스톨 탐험대’는 ‘나이트 온라인’의 개발사 노아시스템이 3년 간 비밀리에 준비해온 야심작이다. 구름은 오는 3월경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돌입을 필두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맞아 각각 오픈 베타 테스트와 정식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름은 오는 2월말 경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핵심 개발자들과 파트너사를 최초 공개하고, 퍼블리셔로서 구름의 입지 강화 전략 발표 및 라인 업을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