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빌리지’, 60분 체험판 배포기간 연장

2021-04-27     김도연 기자

호러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최신작,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60분 한정 체험판의 배포기간이 연장됐다.
 

출처='바이오하자드 빌리지' 홈페이지 캡처

오는 5월 2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60분 데모버전 배포는 원래 5월 3일 9시까지 24시간 동안 배포될 예정이었다. 캡콤 측은 4월 27일,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해당 게임의 배포 기간을 5월 10일 오전 9시까지로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이용자는 해당 데모버전을 통해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를 60분간 체험할 수 있다. ‘마을’ 파트와 ‘성’ 파트로 나뉘어있으며, 두 파트를 함께 이용하는 것 외에도 한 파트에서 60분간 이용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출처='바이오하자드 빌리지' 홈페이지 캡처

제한 시간 동안 ‘계속하기’ 횟수의 제한은 없으며, 데모 플레이에서 제한해둔 구간까지 클리어한 이후에도 시간이 남아있다면 다시 도전할 수 있다.
해당 기간 이용자는 게임을 이용할 수 있으며, PS4와 PS5 이용자 한정으로 4월 16일부터 데모버전의 사전 다운로드를 실시 중이다. 엑스박스 콘솔 및 PC 이용자의 사전 다운로드는 4월 30일 오전 9시부터 실시된다.
이와 함께 전작인 ‘바이오하자드 7’의 이야기를 3분으로 압축한 영상 ‘The Memory of BIOHAZARD 7’을 공개했다.
 

한편,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는 5월 7일 스팀, 엑스박스 시리즈 X, 엑스박스 원, PS4, PS5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