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3 공개행사에 ‘마퓨레’ 깜짝 등장 

2021-09-15     변동휘 기자

넷마블의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지난 9월 1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파크에서 열린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 깜짝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공=넷마블

이날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서는 최신 기술이 탑재된 아이폰13 시리즈를 비롯해 애플워치 시리즈7, 아이패드 9세대, 아이패드 미니 6세대 등이 소개됐다.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 시간 기준 15일 오후까지 약 1,450만 명이 시청했다.

특히 아이폰13 프로에서 더욱 정밀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 소개됐는데, 슈퍼이블메가코프의 ‘카탈리스트 블랙’과 함께 넷마블의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약 2분간 등장했다. 실제 발표에서는 캡틴 마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스톰 등 슈퍼 히어로들의 전투 액션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넷마블 이정욱 사업부장은 “매년 혁신을 거듭하는 애플의 스페셜 이벤트에 참여하게 돼 기쁘며, 뜻깊은 경험이었다”라며, “이용자와의 소통에 주력하며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