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 MZ세대 겨냥한 방구석 연구소와의 콜라보 화제

데브시스터즈가 지난 9월 16일부터 플랫폼 방구석 연구소와 함께 ‘쿠키런: 킹덤’에서 실시 중인 ‘쿠키런 킹덤 연애 테스트’가 MZ세대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쿠키런 킹덤 연애 테스트’는 오픈 후 MZ세대 이용자들의 큰 화제를 모으며 약 20분 만에 트위터 실시간 인기 트렌드 순위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휩쓸었다. 7일만에 참여자 수 37만 명을 돌파했다.

‘쿠키런 킹덤 연애 테스트’는 참여자가 연애와 관련된 문항에 답하면 자신과 일치하는 유형결과를 도출하는 연애 능력 테스트다. 소재와 문항은 “모임에서 내 이상형 발견! 그때 나는?”, “3번의 만남 뒤 고백을 받았다. 나의 마음은?” 등으로 구성돼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이번 연애 능력 테스트는 결과에 따라 참여자와 가장 비슷한 성향의 쿠키도 서로 매칭한다. 테스트 결과는 총 16개의 쿠키와 유형으로 구분되며 참여자의 연애 능력을 성장시켜줄 수 있는 능력치 강화 팁 ‘토핑’이나 잘 맞는 쿠키 궁합도 소개한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연애 테스트의 이벤트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참여자 1만 명에게 ‘쿠키런: 킹덤’ 게임 내 아이템 크리스탈 500개와 추가 1만 명을 대상으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크리스탈 500개를 선착순 지급한다.

한편 ‘쿠키런: 킹덤’은 인게임 굿즈 ‘파르페 베리 슈스함’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선보이는 등의 노력을 통해 MZ세대와의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펀딩에서 가장 많은 호응을 받았던 굿즈는 파르페맛 쿠키였다.

[경향게임스=유동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