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표 MMO ‘뉴 월드’, 스팀 최정상 안착

2021-09-29     박건영 기자

아마존 게임즈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PC MMORPG 신작 ‘뉴 월드’가 금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가운데, 장기간 변화가 없었던 스팀 동시 접속자 수 순위 최상단을 차지해 화제다.
 

사진=스팀 '뉴 월드'

이와 관련해 ‘뉴 월드’는 국내 오후 4시 기준으로 동시 접속자 수 38만 명대를 기록하며 스팀 내에서 가장 많은 이들이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2위 자리는 35만 명대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GO’, 3위엔 27만 명대의 ‘도타2’가 위치하고 있다. 또한, 오픈 첫날인 금일 ‘뉴 월드’의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70만 명대로, 75만 명대를 기록한 ‘카운터 스트라이크: GO’의 뒤를 잇고 있다.
아울러, ‘뉴 월드’는 B2P(Buy to Play) 방식을 채택한 가운데, 판매량 측면에서도 29일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다.
 

한편, ‘뉴 월드’는 스팀을 통해 글로벌 정식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지원 언어로는 영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등 8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게임 접속 및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한국어 지원 여부는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