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레드포스, ‘켈린’ 김형규와도 결별

2021-11-18     박준수 기자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가 서포터 ‘켈린’ 김형규 선수와도 결별했다.
 

출처=농심 레드포스 공식 SNS

이와 관련해 농심은 11월 18일 공식 SNS를 통해 ‘켈린’과의 계약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작년 스토브리그에서 농심에 영입된 ‘켈린’은 전일 FA를 선언한 ‘덕담’ 서대길과 함께 팀의 바텀 듀오로 맹활약했다. ‘켈린’은 2021 LCK 서머 시즌 농심의 상승세를 견인한 주역 중 한 명으로 시즌 이후 LCK 올 프로팀 세컨드에 선정될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았다.

한편, 농심 측은 “그동안 팀을 위해 헌신해준 켈린 선수에게 감사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