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C 2021] 위클리 서바이벌 Day 2 종료 … 한국 3팀 위클리 파이널 ‘진출’

2021-11-25     박준수 기자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1의 1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 Day 2 결과를 공개했다.
 

제공=크래프톤

11월 24일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PGC 2021’ 1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 둘째 날 경기가 진행됐다. 총 6개 매치 중 치킨을 획득한 유럽의 버투스 프로, 팀 리퀴드, 한국의 다나와 e스포츠, 기블리 e스포츠, GNL e스포츠와 중국의 17게이밍이 1주 차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한국팀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다나와 e스포츠가 매치 2를, 기블리 e스포츠가 매치 3, GNL e스포츠가 매치 5의 치킨을 획득하며 3팀이 위클리 파이널행을 확정했다.
 
23일에 이어 위클리 파이널행을 확정한 11개 팀을 제외한 팀들은 25일 1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의 3일 차 매치에 돌입한다. 각 매치 치킨을 획득한 팀은 이번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는 위클리 파이널에 추가로 직행한다. 해당 팀의 빈자리에는 순위결정전 27위 팀인 일본의 E엔터 포스.36부터 순차적으로 매치에 투입될 예정이다.
 
25일 모든 1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 매치가 끝나면,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실패한 최종 16개 팀은 차주 월요일 ‘바텀 식스틴(Bottom 16)’이라는 순위결정전을 치르고 17위부터 32위까지 순위를 다시 정한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