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아크엔젤2’ 3차 콘텐츠 추가
2021-12-01 박준수 기자
웹젠이 자사의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2’에 대규모 PvP 콘텐츠를 적용했다. 이와 관련해 웹젠은 11월 30일, ‘뮤 아크엔젤2’의 3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PvP 콘텐츠 ‘스칼로 챔피언십’이 추가됐다. ‘스칼로 챔피언십’은 유저 간 대결을 통해 결정된 순위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투기장 콘텐츠다.
‘스칼로 챔피언십’의 첫 경기는 12월 2일에 시작하며, 총 9일간 예선전과 본선, 결승전을 진행한다.
‘스칼로 챔피언십’은 통합서버 오픈 및 801레벨 이상 캐릭터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캐릭터는 9일 동안 진행되는 예선전 결과에 따라 누적되는 시즌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매일 22시에 누적 포인트에 따른 보상을 얻는다.
‘스칼로 챔피언십’에서 ‘몬스터 메달 조각’도 획득할 수 있으며 ‘레벨업’ ‘별승급 상승’에 사용할 수 있다. 상위 16위는 9일차 본선에 진출해 16강, 8강, 4강, 결승전 토너먼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웹젠은 대규모 길드 콘텐츠인 ‘첨탑 쟁탈전’도 추가했다. ‘첨탑 쟁탈전’은 통합서버 콘텐츠로 월드서버 오픈 후 매주 일요일 20시부터 45분간 진행된다. 첫 ‘첨탑 쟁탈전’ 신청 접수는 12월 5일 22시부터 시작하며, 매주 토요일 기준 전투력 상위 18개 길드만 첨탑 쟁탈전에 참여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