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몽사배 KPGA 팀리그

2003-04-21     김수연
계몽사배 KPGA 팀리그가 총 10주간의 일정 중 절반을 지나왔다. 중반에 들어선 계몽사배 KPGA 팀리그에서 소울팀은 승승장구하던 KTF를 내려보내고 단번에 선두로 올라섰다.

15일 오후 6시부터는 우승후보의 저력을 갖추고 있으나 현재 4위에 머물러 있는 지오팀과 숨겨진 파워를 지니고 이변을 일으키고 있는 POS팀의 한판승부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어느 팀이든 선두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일전이 될 전망이다. 서지훈을 선봉으로 김근백, 최인규, 강민, 김정민 등 호화멤버가 총 출동하는 지오팀을 맞아 한빛의 박정길, 임정호, 문준희, 도진광, 이운재가 어떤 활약을 펼쳐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진행에는 최상용 캐스터와 이승원, 김동준 해설이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