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보] 보드게임 카페에 가봤다! <2>

2004-01-26     유영민
[사진6] 벨 눌러 카드 빼앗기
같은 모양의 카드를 뽑으면 벨을 눌러 상대의 카드를 빼앗는 게임을 한 쌍의 남녀가 즐기고 있다. 거의 동시에 손이 벨에 닿았지만 남자 유저의 승리로 끝났다.

[사진7] 화투장으로 만든 메뉴판
젊은이들의 놀이공간이다 보니 톡톡 뛰는 아이디어 판매전략이 보드게임카페에 펼쳐지곤 한다. 화투장으로 만든 메뉴판이 등장한 것도 그런 모습 중의 하나다.

[사진8] 회심의 한 수
대학로에 한 보드게임카페를 찾은 20대 여성이 상대와 승부를 겨루던 도중 마지막 회심의 한 수를 두는 듯 흐뭇한 표정으로 말판을 옮기고 있다.

[사진9] 극적인 역전승
보드게임은 패색이 짓은 가운데도 화려한 기사회생의 수를 쓸 수가 있어 극적인 역전승이 펼쳐지기도 한다. 젊은이들은 이런 스릴을 즐기기 위해 보드게임을 즐기고 있기도 하다.

[사진10] 진지한 표정으로
보드게임은 카드가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카드에는 각종 문양이 새겨져 있거나 게임 조건이 인쇄되어 있는 것이 보통이다. 한 플레이어가 올인이라도 꿈꾸는 듯 진지한 표정으로 게임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