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스, 레벨업 스트레스 없이 즐긴다

2012-11-22     박병록 기자

게임온스튜디오(대표 김종창)는 자사가 개발∙서비스하고 있는 FULL 3D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크로노스’에서 이용자를 위한 편의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지난 달 ‘제우스’ 서버를 대상으로 운영된 3기에 이어 신규 이용자들을 위한 초고속 캐릭터 육성 서버인 ‘사관학교’ 4기를 오픈한다.


사관학교에서는 기존 대비 일반 서버는 11배, PVP 서버는 13배 높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아이템 획득 확률도 무기와 방어구 등 주요 장비는 2배, 일반 아이템은 최대 70배까지 증가된다. 사관학교 4기는 오는 12월 19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며, 종료 후 캐릭터가 일반 110 레벨 이상이면 ‘아레스’ 서버로 이전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경험치를 손쉽게 쌓을 수 있는 ‘수련 시스템’을 선보인다. 아바타 아이템을 착용하면 사냥이나 퀘스트 수행 없이 게임에 접속만 해도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아바타 아이템은 게임 내에서 획득한 게임머니나 캐시를 활용해 구매 가능하다.


또한 지난 7월 선보인 공성전 ‘트레비스 캐슬’의 전투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관전 시스템’과 팝업창 클릭을 통해 공성전 장소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자동 이동 시스템’도 추가한다.


한편 크로노스는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마지막 5대 수장인 ‘아스모렐’과 관련된 대규모 신규 콘텐츠를 추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편의 시스템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크로노스 공식 홈페이지(http://www.cronous.co.kr)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