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콤, 대만에 모바일게임 수출

2002-07-30     이복현
모바일게임 개발업체 애니콤소프트웨어(www.anicom.co. kr 대표 박승진, 이하 애니콤)는 대만 벤크(BENQ, www.benq. com)사에 모바일 내장형게임을 4억원에 수출한다고 3월 1일 밝혔다.
1차 수출계약은 대만의 벤크(BENQ) 본사에서 지난 1일에 2억 5천만원으로 체결됐으며 2차 수출계약은 올 6월경에 1억 5천 만원에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에 1차 수출될 게임은 총 6종 게임으로 4096컬러 게임 3종과 흑백게임 3종이며, 모두 16화음으로 구성됐다.
게임은 현재 개발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6월경 벤크(BENQ)사에서 자체 생산한 모바일 폰에 삽입되어 대만 및 중국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벤크(BENQ)사는 작년 12월 대만 에이서(ACER, www.acercm. com)사에서 분사한 회사로 대만 제 1위 휴대폰 장비 제작사 및 컴퓨터 주변기기 생산업체이다.
박승진 애니콤 사장은 “사용자의 다양한 게임 요구에 호응 할 수 있도록 많은 게임을 개발 하고 있으며 신기술인 유무선 통합, IMT -2000의 발 맞추어 질적인 게임을 위해 적극투자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