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토끼 뽑기 SK엔탑서비스
2002-08-22 이복현
엽기토끼뽑기 게임은 율도국과 위버넷이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엽기토끼의 상품으로 실제 토끼인형을 제공한다. 총 8회의 인형뽑기 기회 중 6회 이상 인형뽑기에 성공하면 인형을 상품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엽기토끼뽑기 게임은 GVM기반으로 다운로드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율도국측은 향후 엽기토끼, 엽기햄스터 등 동물시리즈의 게임판권 획득으로 각종 엽기동물 시리즈의 지속적인 게임개발을 할 예정이다.
한편 율도국은 3월경 엽기토끼 다딤비를이용한 온라인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SK글로벌은 올해 게임 사업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기로 했다.
SK글로벌측은 지난해 11월 일본 소프트뱅크 및 세가, 대만 에이서 등과 설립한 게임사업 합작 법인인 ‘엑사이도’(X-SIDO)를 통해 올 하반기부터 온라인으로 PC용 콘솔 게임을 배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올 상반기에 국내 출시 예정인 ‘X-박스’의 국내 유통 사업에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SK글로벌은 게임기 및 소프트웨어 유통 사업 외에 캐릭터와 게임을 개발하고 배급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2∼3년 내로 1조원 이상의 매출을 거둔다는 사업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