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결혼은 게임에게 허락을…
2006-08-07 정리=유양희 기자
하지만 모 팀장의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는 것이, 결혼에 길하다는 쌍춘년시즌 현재 모든 예식장과 패키지상품들이 줄줄이 예약이 찼다는 겁니다. 모 팀장의 경우, 말 그대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던 셈이죠. 어쨌건 이런 고민도 잠시. 개발사나 모 팀장이나 그 오픈 기간 개발누수가 없도록, 보다 타이트하게 개발 일정을 잡아나가는 방법을 택했다고 합니다. 맘편히 신혼여행을 다녀오시기 위해서라도, 보다 완성도 있는 마무리 작업을 기대해 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