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차일드’ CBT에 앞서 전투 트레일러 영상 공개

2016-08-19     윤아름 기자
넥스트플로어는 8월 19일 시프트업과 공동으로 개발하는 내러티브 콜렉터블 캐릭터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의 CBT에 앞서 게임 내 전투 시스템이 담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데스티니 차일드’의 핵심 시스템인 전투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전투의 핵심요소 및 흐름, 상황별 스킬 선택 등을 통해 CBT를 앞둔 유저들에게  좀 더 직관적인 정보를 전달하고자 제작됐다.
 
‘데스티니 차일드’의 전투는 최대 5종의 캐릭터 를 선택, 기본적인 자동 턴제 방식을 통해 채워지는 스킬 게이지를 활용해 다양한 전략 전투가 가능하다.
 
특히 스킬 공격은 ‘노멀’, ‘슬라이드’, ‘크리티컬’, ‘약점 공격’ 등 총 4단계로 구분되며 이를 활용한 ‘드라이브 스킬’ 및 ‘피버타임’ 등 강력한 공격기술을 구사할 수 있어 타격감 및 전략 요소를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테스트는 8월 22일 17시부터 29일 자정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마친 참가자 중 당첨자는 개별 안내메시지(SMS)를 통해 게임을 설치할 수 있다.
 
CBT를 통해 유저들은 300여 종의 2D 기반 캐릭터 일러스트를 살아 움직이듯 표현한 ‘라이브 2D’ 기술을 통해 생돔감 넘치는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시나리오가 펼쳐지는 6곳의 스테이지와 언더그라운드 및 데빌럼블 등 이색모드를 포함해 데스티니 차일드만의 게임성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미리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