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오디션’ 출시 3일만에 구글플레이 인기순위 1위

2017-03-13     윤아름 기자

한빛소프트의 모바일 리듬게임 ‘클럽 오디션’이 국내 서비스 3일만에 구글플레이 스토어 인기게임1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한빛소프트는 글로벌 리듬댄스 게임인 ‘오디션’ IP를 계승한 모바일게임 ‘클럽 오디션’이 지난 3월 9일 출시 이후 3일만에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고 3월 13일 밝혔다.
 

 

‘클럽 오디션’은 출시 이후 매일 최고 동시접속자수 및 최고 매출을 경신한 것으로 확인돼 주목받고 있다. 이 게임은 출시 전부터 사전예약 3주만에 24만 명의 유저를 확보하는 등 흥행 조짐을 보인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00년대 전국 PC방에 리듬댄스 돌풍을 일으킨 장수 온라인게임 ‘오디션’의 저력을 모바일게임 부문에서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클럽 오디션’ 역시 화려하고 세련된 그래픽과 200곡 이상의 풍부한 인기 음원, 2,300여 종의 아이템을 갖췄다. 또 혼자서도 플레이가 가능한 ‘스토리모드’ 등 모바일만의 기능과 매력을 가지고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클럽 오디션’은 신규 음원, 다양한 게임 모드, 스테이지, 의상 등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는 물론, 유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유저들에게 지속적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오디션’이 온라인게임 전성기에 저력을 발휘한 것처럼 ‘클럽 오디션’ 역시 모바일 리듬댄스 게임 장르의 중심으로 장기간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