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레이드’, 북미·동남아 넘어 유럽 서비스 오픈

2017-09-21     정우준 기자

베스파는 자사가 개발,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King's Raid)’가 유럽을 포함한 137개국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금일(21일) 밝혔다.
 

 

‘킹스레이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를 추가로 지원하면서 전 세계 137개국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더불어 빠른 시일 내에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도 추가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출시된 ‘킹스레이드’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중소게임사 직접 서비스 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국내 양대 마켓 매출 5위를 기록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미 정식 출시 때부터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태국어, 베트남어를 지원. 북미와 동남아시아 지역 22개국 서비스를 통해 싱가포르 양대 마켓 매출 Top5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도 거두고 있다.

이번 글로벌 서비스 확대를 통해 ‘킹스레이드’는 중국, 대만,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