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 그랜드 오더’ 유저 초청 이벤트 28일 개최

2017-10-16     변동휘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출시 예정인 모바일 스토리 수집형 RPG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유저 초청 이벤트 ‘칼데아 마스터 채용 설명회’를 오는 10월 2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에서 개최한다.
 

 

‘칼데아 마스터 채용 설명회’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국내 론칭을 기다리는 유저들을 초청해 게임을 소개하는 행사다. 일본 애니플렉스 대표 이와카미 아츠히로, 게임 기획, 개발 및 운영사 딜라이트웍스의 FGO 프로젝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시오카와 요스케, 세이버 등을 연기한 유명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가 참석해 무대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현장에서는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플러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극장판 Fate/stay night [Heaven’s Feel]’을 상영한다. ‘극장판 Fate/stay night [Heaven’s Feel]’은 페이트(Fate) 시리즈의 최신 극장판으로 국내 정식 상영 전 특별 상영회를 진행한다.

넷마블 이현숙 사업본부장은 "게임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도 고정 팬들이 많아, 친밀하게 소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 자리에서 국내 서비스 방향성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이트 그랜드 오더’는 TYPE-MOON의 인기작 ‘페이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다. 방대하고 뛰어난 스토리텔링이 강점으로, 메인 스토리와 함께 각 서번트(캐릭터)의 개별 스토리가 존재한다. 유저는 다수의 개성 넘치는 서번트들을 소환하고, 클래스, 스킬, 커맨드 카드 등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