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유튜브 '캐리와 친구들' 게임 개발 중

2018-02-21     이준수 기자

‘캐리와 친구들’이 게임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캐리와 친구들의 제작사인 캐리소프트는 게임 제작사 엔브로스와 손잡고 '캐리 해피하우스'를 개발 중이다. 
 

 

'캐리와 친구들'은 2017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캐릭터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280만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콘텐츠다. 뽀로로, 타요버스에 이어 캐통령이라 불리며 아이들의 스타로 자리잡았다.
‘캐리 해피하우스’는 주요 소비자인 아이들에게 최고의 상호작용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AI엔진을 사용한다. 여기에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더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캐리 해피하우스’는 현재 뮤지컬, 캐리 TV등 캐리 IP를 활용한 캐리 소프트의 다양한 사업군 중 하나다.

한편, 엔브로스는 '마이 독스', '프로젝트 퍼피', '더라이프'까지 3번에 걸쳐 육성 게임을 제작한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