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영화관에서 만나다’ 게임 원작 영화 개봉 봇물

2018-02-28     최명진 기자

이제 현대사회에서 게임은 대중문화의 한 장르로 인정받았다. 그 증거로 게임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 소식이 화제가 되고있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툼레이더’는 이미 두 번의 영화화를 거친 게임 대표작 중 하나다.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되었던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의 영화화 작품으로 주인공 라라 크로포트 역을 맏은 알레시아 비칸데르는 앞선 작품에서 동일배역을 맏은 안젤리나 졸리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제작중인 작품들도 다수 존재한다. 공포게임 ‘프레디의 피자가게’도 영화화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으며 지난 13일, ‘그렘린’ 시리즈로 유명한 크리스 콜럼버스가 감독으로 확정되었다. ‘데드풀’ 시리즈의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포켓몬 영화 ‘명탐정 피카츄’도 추가 캐스팅을 확정지으며 소식을 알렸다. 이외에도 ‘몬스터헌터’, ‘소닉 더 헤지호그’도 영화화를 준비 중에 있다.

한편, 인디게임 ‘페이퍼플리즈’가 10분가량의 단편영화로 제작되어 유튜브로 공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