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신인왕이 스트리머로? … 칼 앤서니 타운스 트위치에 등장

2018-03-19     이준수 기자

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센터와 파워 포워드를 맡고 있는 칼 앤서니 타운스가 트위치에 나타났다. 타운스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를 플레이하며 팀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트위치

타운스는 2015-16 시즌 NBA에서 시즌 전경기에 출장하며 역대 다섯 번째로 만장일치 신인상을 수상한 선수다. 그는 방송을 통해 감독인 탐 티보듀의 혹독한 훈련을 견디지 못하고 ‘배그’를 하러 왔다고 전했다. karltowns란 닉네임으로 트위치 방송을 하는 모습을 본 NBA 팬들은 게임 실력도 출중하다며 놀랐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