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4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넷마블의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가 첫 번째 개발자노트를 공식 포럼에 게재했다. ‘아스달 연대기’ 장현진 PD는 해당 게시물에서 게임의 개선안과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먼저 장 PD는 네임드 몬스터의 난이도 문제를 수정하겠다고 말했다.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메인 퀘스트를 진행 중에 적지 않은 네임드 몬스터를 만나게 되는데, 이용자들 중에서는 캐릭터와 네임드 몬스터의 레벨 격차가 커서 클리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관련해 장 PD
비트코인, 네 번째 반감기 네트워크에 적용 네 번째 비트코인 반감기가 지난 4월 20일 오전 9시 9분 적용됐다. 약 4년 주기로 도래하는 비트코인 반감기는 가상화폐 채굴자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번 반감기로 채굴 성공자에게 10분마다 주어지던 비트코인 보상은 기존 6.25개에서 3.125개로 조정됐다. 비트코인 첫 채굴이 이뤄진 지난 2009년 1월 3일 이래로 최근까지 총 네 번의 반감기가 있었다. 네 번의 반감기는 각각 지난 2012년 11월 28일, 2016년 7월 10일, 2020년 5월 12일, 2
하락을 이어가던 게임종목들도 이제 저점을 찍고 반등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크래프톤은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앞세워 장기적인 주가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SK스퀘어의 지분 전량 매각이라는 하방 압력에 막혀 주춤한 모습을 보였던 한주였다. 하지만 여전히 시장에서는 크래프톤 주가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이어가고 있다. 항상 최상의 실적을 유지하고 있었음에도 ‘배틀그라운드 원히트’라는 약점이 발목을 잡아오던 크래프톤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안정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증권가 ‘매수’ 추천지난해 10월 4일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와 이동기 테크니컬 디렉터(이하 TD)는 27일 론칭 행사를 앞두고 기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게임과 관련된 심도깊은 질의 응답이 오갔다. 김 대표와 이TD는 게임의 완성과 긍정적인 반응에 기쁨을 표하면서도, 당면 과제와 향후 비전을 두고 고민하는 모습도 함께 선보였다. 간담회에 앞서 출시된 ‘스텔라 블레이드’는 전문가 평점 82점을 기록, 준수한 성과를 냈다. 꼭 한번 플레이 해봐야 할 수작 반열에 올랐다.이에 대해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는 “82점은 굉장히 만족스러운 점수다. 아주 뛰어나고 재밌
수학과 통계로 가상화폐 시장을 테마별로 분석하고 수치화하는 플랫폼인 웨이브릿지(Wavebridge)에서 ‘밈 코인’은 이번 주 시장 내 모든 테마를 통틀어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거래소 토큰’,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NFT)’, ‘디파이’, ‘가상자산 종합’, ‘비트코인 기준 가격’ 테마 지수는 ‘밈 코인’의 뒤를 이어 높은 상승폭과 낮은 하락폭을 보였다. 이번 주 웨이브릿지에서는 ‘비트코인 기준 가격’을 제외한 모든 가상화폐 테마가 올랐다.이번 주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소식으로는 홍콩 증권당국의 비트코인·이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센터장 서상봉)이 국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오렌지플래닛 스타트업 일본 진출 세미나’를 2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첫 세미나는 ‘일본 사업 제로 투 원(Zero to One)을 주제로 5월 3일(금) 오후 2시 오렌지플래닛 강남센터 오렌지파크에서 진행한다.일본 시장 진출에 성공한 선배 스타트업 대표들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초기 진출 전략과 현지 성장 과정을 이야기한다. 이어 일본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심사역의 입을 통해 현지 벤처캐피탈(VC) 투
올해 7월 국내에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가상자산법)’이 시행되면 시장 내 불공정 거래 행위 규제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블록체인 시장 전문 리서치 업체인 타이거리서치(Tiger Research)는 불공정 거래 행위 규제에 따른 시장 건전성 확립을 가상자산법 시행 이후 예상 가능한 가장 큰 변화로 꼽았다. 타이거리서치에 따르면 가상자산법은 자본시장법과 유사하게 ▲미공개 중요 정보 이용을 통한 내부자 거래 ▲시세조종 등의 불공정 거래 행위를 엄격히 다룰 예정이다. 가상자산법에는 ‘불공정 거래 행위에
넥슨의 루트슈터 장르 기대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가 오는 5월 25일 출시 전 마지막 베타 테스트 진행을 알렸다. ‘퍼스트 디센던트’ 이범준 PD와 주민석 디렉터는 25일 진행한 게임의 두 번째 ‘데브챗’을 통해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지난 23일 공개한 10번째 개발자 노트에서 전달한 각종 개발 현황에 대한 이용자들의 질문에 답한 한편, 정식 출시 이전 마지막으로 진행할 ‘파이널 테크니컬 테스트’에 대한 계획을 전했다.이번 테스트는 PC 버전에 한해 넥슨 공식 플랫폼 및 스팀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서
지난 4월 20일 완료된 네 번째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공급 증가율이 금(金)보다 낮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반감기는 가상화폐 채굴자에게 주어지는 보상이 약 4년마다 절반으로 감소하는 시기를 의미한다. 기존 10분마다 6.25개씩 채굴자에게 보상으로 주어지던 비트코인은 최근 반감기 후 3.125개로 하향 조정됐다. 최근 반감기 후 일일 비트코인 채굴자 보상은 900개에서 450개로 줄어들었다. 비트코인 공급 증가율이 금보다 낮아졌다는 분석은 시장 조사업체인 글래스노드(Glassnode)로부터 나왔다. 글래스노드는 주간 보고서를 통해
슈퍼셀은 자사가 서비스 하는 게임 ‘브롤스타즈’를 테마로 4월 25일부터 다양한 즐길 거리를 유저들에게 오프라인에서 제공한다. 첫 무대인 스타필드 하남에서 만나볼 수 있는 ‘브롤스타즈’ 이벤트는 ‘쇼다운 인 스타필드’이다. 슈퍼셀은 이곳에 브롤러 에드거와 팽의 쇼다운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존과 포토존을 준비했고, 굿즈샵을 마련해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현장에 도착하면 제4회 스타필드 벌룬 페스티벌에 맞춰서 브롤스타즈 캐릭터들과 장식물 등을 벌룬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의 주연인 거대한 에드거와 팽의 벌룬은
한빛소프트에서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신규 캐릭터인 '바네사'와 '로트'를 2024년 4월25일 정기점검을 통해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따르면 '바네사'와 '로트'는 시나리오의 두 번째 지역인 코임브라 도착 후 스카우트를 통해 획득 가능하다. 스카우트에는 설득권 또는 비스가 필요하며, 페소를 사용해 즉시 고용할 수도 있다.바네사는 빠른 속도의 평타(일반공격)와 함께 특정 범위의 다단히트 스킬 공격을 사용하는 근접 캐릭터다. 스킬들의 사거리가 길
비트코인 채굴자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든 지난 4월 20일 반감기 후 시장 수요가 공급보다 다섯 배까지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감기 후 시장에 하루 3천만 달러(한화 약 413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이 공급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미국 주식시장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수요의 20% 규모라는 관점이다. 반감기 후 비트코인 수요가 공급을 크게 앞설 것이라는 의견은 비트파이넥스(BitFinex) 가상화폐 거래소 분석팀을 통해 제기됐다. 비트파이넥스 분석팀은 반감기 후 하루 약 4천만 달러(한화 약 551억 원)에서 5천만 달러(한
지난 3월 8일 발매된 ‘WWE 2K24’는 매년 계속되는 WWE 2K시리즈의 신작으로 레슬링 팬들에게는 ‘완성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매자나 팬이 뚜렷한 일종의 캐릭터 게임은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가 적은데 메타크리틱에서 81점을 받을 정도다. 이는 전작에서 디테일, 게임성 등이 크게 진보했기 때문이라고 많은 평론가들이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팬들에게는 선물과 같은 게임이라는 의견이 많다. 올해는 미국 최대 엔터테인먼트인 프로레슬링의 가장 큰 축제인 레슬매니아가 4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WWE 2K24’는 레슬매니아
넥슨과 네오플을 대표하는 ‘던전앤파이터’가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오는 25일 신규 레이드 콘텐츠를 선보이는 PC ‘던전앤파이터’, 5월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서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 개발 속도를 붙이기 시작한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에 이르기까지 플랫폼·시장을 가리지 않는 성장 모멘텀이 전방위적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먼저, ‘던전앤파이터’는 25일 게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안개신 레이드’를 선보인다. 이용자들이 기다려온 엔드 콘텐츠의 확장으로, 앞서 퍼스트 서버 업데이
시바이누(Shiba Inu) 레이어3 블록체인 개발 프로젝트에 1,200만 달러(한화 약 164억 원) 상당의 가상화폐 창업투자회사(VC, 벤처캐피탈) 자금이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 자금을 출자한 주요 창업투자회사로는 애니모카브랜드(Animoca Brands), 디더블유에프벤처스(DWF Ventures), 빅브레인홀딩스(Big Brain Holdings) 등이 있다. 시바이누 프로젝트팀의 자금 조달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4월 22일 공개됐다. 프로젝트팀은 투자 라운드를 수개월 전에 열었으며 이달 초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업계 창업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게임즈(대표 이동진)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수집형 턴제 RPG ‘몬스터슈퍼리그’가 24일(금일)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메인 이벤트의 시작은 ‘드라카 길들이기’이다. 강력한 스타몬 ‘드라카’를 확정적으로 영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드라카는 ‘관통’ 이라는 스킬을 통해 스테이지를 원활하게 클리어 할 뿐 아니라,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승리의 스타몬으로 불리우며 ‘몬스터슈퍼리그’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드라카를 지급받은 이후 본격적인 이벤트가 시작된다. 드라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발행사인 피델리티(Fidelity)가 비트코인 중기 전망을 기존 ‘긍정(Positive)’에서 ‘중립(Neutral)’으로 하향 조정했다. 시장 보조지표인 야드스틱(Yardstick) 차트를 봤을 때 비트코인이 더 이상 저평가 구간에 위치하고 있지 않다는 의견이다. 비트코인 시장 참여자의 대부분이 수익 상태라는 점도 전망치 하향에 영향을 줬다. 피델리티의 가상화폐 부문 자회사인 피델리티 디지털에셋(Fidelity Digital Asset)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4월 22일 비트코인 중기 전망을 ‘긍
영국계 다국적 은행인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d)가 오는 5월 미국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심사를 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 신청사 사이에 출시 관련 유의미한 대화가 오가지 않았다는 점에서 입장을 번복한다고 밝혔다. 업계 전문 매체인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 디지털자산 리서치 책임자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4월 2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오는 5월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를 승인할 가능성은 낮다고
매서운 추위가 물러나고 본격적으로 봄 날씨가 시작되자 게임사들이 앞 다투어 유저들과의 만남에 나서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개발자와의 소통도 증가하고 있지만, 오프라인을 통해 유저들이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행사를 통한 소통이 눈에 띈다.한 업계 관계자는 오프라인 이벤트에 참가한 유저들을 봤을 때 비로소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고 전한바 있다. 오프라인 이벤트는 유저 뿐 아니라 업체에게도 중요하다는 의견이다.게임사들은 저마다 자사의 게임을 즐겨주는 유저들을 위해 IP를 활용한 다양한 소식을 준비했다. 오프라인 팝업 행사 뿐 아니라
글로벌 투자은행인 번스타인(Bernstein)이 지난 4월 20일 출시된 ‘룬스 프로토콜’에 비트코인 채굴 업계가 ‘디파이 섬머(DeFi Summer)’를 경험했다고 전했다. ‘디파이 섬머’는 지난 2020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블록체인 금융(DeFi, 디파이) 등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던 활황기를 지칭하는 용어다. 번스타인은 최근 비트코인 네트워크 전송 수수료가 ‘룬스 프로토콜’ 출시로 급증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디파이 섬머’가 재현됐다는 의견을 밝혔다. ‘룬스 프로토콜’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대체가능토큰(FT)을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