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회사 마브렉스(MARBLEX)가 태국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비트쿱(Bitkub)에 MBX 토큰을 상장했다고 26일 밝혔다. 비트쿱은 태국 재무부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태국 증권거래위원회의 관리·감독 하에 운영되고 있는 태국 최대 규모의 가상자산거래소다. 이용자들은 한국 시간 기준 26일 오후 3시부터 MBX 토큰 거래 및 출금이 가능하다.마브렉스는 거래소 상장을 기념해 비트쿱, 클레이튼과 함께 ‘THE WEB 3.0 ERA MEET-UP’ 행사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행사는 한국 시간 기준 26일 오후 7시부터 태국 방콕에
최근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X)를 통해 ‘소셜 파밍(Engagement Farming)을 수행하는 모든 계정은 정지될 것’이라는 강력한 경고문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이 오직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를 저격한 글은 아니지만, 현재 상당수의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가 소셜 파밍을 적극 활용하는 상황이니 만큼 마케팅 방식의 변화가 요구되기 시작했다.소셜 파밍이란 자사 프로젝트 관련 게시물에 좋아요, 리트윗, 인용, 댓글 등의 행동을 수행한 유저에게 일정한 ‘보상’을 제공하는 바이럴 마케팅 방식이다. 새롭게 생겨난 방식은 아니며, 이미 수많
블록체인 플랫폼 오버프로토콜(OverProtocol)이 웹3 모바일 인프라 기업 잠보(Jambo)와 손잡고 오버월렛(OverWallet)을 신흥 시장에 보급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 목표는 잠보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잠보폰(JamboPhone)을 통해 신흥 시장의 수백만명 이상의 잠재 고객들에게 오버프로토콜 전용 모바일 암호화폐 지갑인 오버월렛을 보급하는 것이다.오버월렛이 내장되는 잠보폰은 99달러(한화 약 13만 6,313원)의 가격으로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핵심 고객은 신흥 시장의
수학과 통계로 가상화폐 시장을 테마별로 분석하고 수치화하는 플랫폼인 웨이브릿지(Wavebridge)에서 ‘밈 코인’은 이번 주 시장 내 모든 테마를 통틀어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거래소 토큰’,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NFT)’, ‘디파이’, ‘가상자산 종합’, ‘비트코인 기준 가격’ 테마 지수는 ‘밈 코인’의 뒤를 이어 높은 상승폭과 낮은 하락폭을 보였다. 이번 주 웨이브릿지에서는 ‘비트코인 기준 가격’을 제외한 모든 가상화폐 테마가 올랐다.이번 주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소식으로는 홍콩 증권당국의 비트코인·이
싱가포르 알고리즘 트레이딩 기업 프레스토(Presto)가 동남아시아 최초 블록체인 행사인 ‘동남아시아 블록체인 위크2024’(SEABW2024)에서 연사 발표와 패널 토론을 성료했다고 4월 26일 밝혔다. SEABW(Southeast Asia Blockchain Week 2024)는 블록체인 벤처캐피털(VC) 해시드의 자회사 샤드랩(ShardLab)과 태국 최대 핀테크 그룹 SCBX가 함께 태국 방콕에서 주최했다. 메인 행사는 24일(현지시각)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열렸다.올해 처음 열리는 SEABW에서 정석문(Peter Chung
4월 26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솔라’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4월 26일 오후 현재 ‘솔라’는 123.37%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엘프’, ‘카이버네트워크’, ‘디센트럴랜드’, ‘골렘’은 순서대로 ‘
‘월드코인(Worldcoin)’ 가상화폐 프로젝트팀이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사인 오픈에이아이(OpenAI) 및 다국적 결제기업인 페이팔(Paypal)과의 파트너십 체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프로젝트팀의 오픈에이아이와 페이팔과의 파트너십 체결 논의는 아직 발표 단계까지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월드코인’ 프로젝트팀이 오픈에이아이와 페이팔과 협력관계 구축을 대화 중이라는 소식은 금일인 4월 26일 미국 일간지인 포춘을 통해 공개됐다. 포춘은 ‘월드코인’ 가상화폐 발행사인 툴스포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 최고
이더리움 가상화폐의 증권성 여부를 둘러싼 블록체인 업계와 미국 규제당국의 갈등이 본격화될 조짐이다.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업체인 컨센시스(Consensys)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4월 2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메타마스크(MetaMask)’ 블록체인 지갑 서비스 제공사인 컨센시스는 미국 텍사스 연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이더리움이 증권(Security)의 속성을 갖고 있지 않다며 재판부에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했다. 컨센시스는 이더리움이 증권이 성격을 갖지 않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관할권에 속하지
올해 7월 국내에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가상자산법)’이 시행되면 시장 내 불공정 거래 행위 규제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블록체인 시장 전문 리서치 업체인 타이거리서치(Tiger Research)는 불공정 거래 행위 규제에 따른 시장 건전성 확립을 가상자산법 시행 이후 예상 가능한 가장 큰 변화로 꼽았다. 타이거리서치에 따르면 가상자산법은 자본시장법과 유사하게 ▲미공개 중요 정보 이용을 통한 내부자 거래 ▲시세조종 등의 불공정 거래 행위를 엄격히 다룰 예정이다. 가상자산법에는 ‘불공정 거래 행위에
4월 25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멀티버스엑스’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4월 25일 오후 현재 ‘멀티버스엑스’는 150.15%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이뮤터블엑스’, ‘트론’, ‘마스크네트워크’, ‘샌드박
한국 시장에서 활발한 스포츠 블록체인 활동을 펼쳐온 칠리즈가 국내 대표 원화 거래소에 모두 입성했다. 글로벌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CHILIZ)는 디지털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신규 가상자산으로 상장됐다고 4월 25일 밝혔다. 이로써 칠리즈는 2020년 4월 국내 최초로 업비트에 상장한 이래 빗썸, 코빗에 이어 코인원까지 총 4개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거래를 지원하게 됐다.칠리즈는 ‘2023 코리아 밋업’을 통해 본격적 한국 시장 진출을 알린 이후 ‘칠리즈 랩스’를 통한 1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 발표, 손흥민
‘테더(USDT)’ 스테이블코인이 신흥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의 대체자산으로 부각되며 3억 명 이상의 보유자를 확보한 것으로 밝혀졌다. 스테이블코인 ‘테더’는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일대일로 추종하는 가상화폐로, 거래소에서 자산 매입과 송금 및 결제 등의 목적으로 쓰인다.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테더’ 이용자가 늘어났다는 소식은 발행사 최고경영자의 로이터통신 인터뷰를 통해 나왔다.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 테더 최고경영자는 최근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거의 모든 ‘테더’ 사용자가 신흥시장 국가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알렸다
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갈라(Gala)는 갈라체인 생태계에 RFLXT의 슈팅게임 '보이저: 어센션(Voyager: Ascension)'이 합류했다고 4월 24일 밝혔다. 보이저: 어센션은 ‘6DoF’(Six Degrees of Freedom, 상하·전후·좌우의 6 자유도) 슈팅 게임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이용자는 갈라게임즈에서 보이저: 어센션을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시즌 패스를 선택해 더 많은 보상을 받고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보이저: 어센션의 개발사인 RFLXT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내 창작자와 개발자가 자유롭게 참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저스틴 선(Justin Sun) 트론(Tron) 블록체인 프로젝트 설립자의 과거 현지 체류 기간을 근거로 그에 대한 기관의 관할권이 정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측은 트론 블록체인 관련 ‘미등록 증권’ 제공 및 판매와 ‘자전거래’와 ‘불법 뒷광고’ 여부를 놓고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저스틴 선 트론 설립자에 대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입장은 이달 초 뉴욕 연방법원에 제출된 제소 기각 요청에 대한 답변으로 제시됐다. 트론 프로젝트와 저스틴 선 설립자는 현지 증권거래위원회가 전 세계 규제 기관이 아니기
시바이누(Shiba Inu) 레이어3 블록체인 개발 프로젝트에 1,200만 달러(한화 약 164억 원) 상당의 가상화폐 창업투자회사(VC, 벤처캐피탈) 자금이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 자금을 출자한 주요 창업투자회사로는 애니모카브랜드(Animoca Brands), 디더블유에프벤처스(DWF Ventures), 빅브레인홀딩스(Big Brain Holdings) 등이 있다. 시바이누 프로젝트팀의 자금 조달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4월 22일 공개됐다. 프로젝트팀은 투자 라운드를 수개월 전에 열었으며 이달 초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업계 창업
4월 24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엘프’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4월 24일 오후 현재 ‘엘프’는 184.41%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넴’, ‘이더리움’, ‘도지코인’, ‘웨이브’는 순서대로 ‘엘프’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Ripple) 블록체인 프로젝트사에 20억 달러(한화 약 2조 7,370억 원)의 과징금 납부 명령을 내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리플이 과거 기관투자자들에게 자체 가상화폐인 ‘리플(XRP)’을 판매한 것이 증권법을 위반했다는 점에서 20억 달러(한화 약 2조 7,370억 원)의 과징금을 내라는 것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입장이다. 리플에 대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과징금 납부 명령은 지난 3월 통보된 것으로 파악됐다. 업계에 따르면 리플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4월 22일 미국 법원에 제출한 서류를 통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지난 1년간 진행한 임직원 ESG 캠페인 '나두-으쓱(ESG) 캠페인(이하 나두-으쓱 캠페인)'의 성과를 4월 24일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전개된 나두-으쓱 캠페인을 통해 두나무는 약 1만 8000kg의 탄소를 절감하는데 성공했으며, 143만 리터의 물 절약 효과도 거뒀다. 기후 위기 대응 및 생태계 보존에 동참하고자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1451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530개의 물품을 사회에 기부했다.두나무의 나두-으쓱 캠페인은 일상 속 탄소 중립·사회 공헌 실천 문화 정착 및 E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Upbit)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주간 디지털 자산 지수(Upbit Cryptocurrency Index, UBCI)’에 따르면 지난 4월 15일부터 일주일간 가상화폐 지수는 코스피 및 나스닥 시장과 함께 하락했다. 증시와 함께 3%대 내림세업비트 거래소 내,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을 반영해 취합한 지표인 조사기간 동안 업비트 시장 지수(Upbit Market Index, UBMI)와 코스피, 나스닥 시장은 각각 3.41%, 2.94%, 3.80%씩 떨어졌다.두나무 데이터 밸류(Data Value, D
미국 민주당 계열 무소속 대통령 선거 후보자로 나선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Robert F. Kennedy Jr.) 변호사가 자신이 오는 11월 당선될 경우 모든 예산 사용 현황을 블록체인에 기록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미국인들이 하루 중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정부 예산 항목을 볼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겠다는 입장이다. 블록체인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장부에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기록하고, 다수의 컴퓨터에 이를 복제해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이다. 여러 대의 컴퓨터가 기록을 검증하여 해킹을 막는다는 특징도 있다.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