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해외 무대를 중심으로 한 IR활동을 지속하는 모습이다. 올해 들어 2번째 해외 NDR(Non-Deal Roadshow) 참가를 공식화한 가운데, ‘위믹스’를 비롯한 자사의 주요 사업현황을 공유하고, 외형 확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가겠다는 방침이다. 위메이드는 5월 6일 공시를 통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글로벌 NDR 참가소식을 알렸다. 장현국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회사의 주요 사업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지난 3월에도 위메이드는 해외 NDR에 나선 바
미 당국이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소니의 인수 합병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디 인포메이션 등 외신들은 미 연방 거래 위원회가 지난 1월 말 이뤄진 소니의 번지 인수 합병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디 인포메이션은 소식통을 인용해 연방 거래 위원회가 소니의 합병 거래에 대한 추가 정보를 찾기 시작했으며, 해당 조사가 6개월 이상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혔다. 매체 측은 인수 거래 조사 결과에 대한 발표가 2023년 초로 연기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연방 거래 위원회는 해당 인수 거래의 독점 금지법 위반 여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
펄어비스는 6일 문화재청과 경복궁 홍복전에서 ‘게임을 통한 문화유산 콘텐츠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펄어비스와 문화재청은 문화유산과 관련된 각종 정보나 데이터를 소재로 활용한 게임을 국내외에 개발 및 보급하는 등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관심을 높이는데 필요한 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또한, 펄어비스의 게임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유산의 콘텐츠화, 문화유산 디지털화 및 공동활용, 문화유산 가치 홍보 등을 협업
아이언소스는 오늘 북미 게임 퍼블리셔 틸팅포인트와 미디에이션 파트너십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틸팅포인트는 F2P(Free-to-play, 부분 유료화) 게임 퍼블리셔로 수익을 극대화하고 효율적인 비용 절감을 통한 최적의 수익 창출을 목표로 아이언소스의 ‘레벨플레이(LevelPlay)’ 및 다양한 솔루션 사용 관련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 연장은 아이언소스 레벨플레이가 지난 1년간 포스트 IDFA 시대에도 지속해서 틸팅포인트에서 퍼블리싱하는 주요 게임들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인정받으며
넷마블문화재단이 해군 제2함대 을지문덕함에 게임기, IT기기를 비롯한 함대 필요 물품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 및 여가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9년 12월 을지문덕함과 ‘1사1병영’ 협약을 맺은 이후 함대 내 게임문화체험관을 설치하고 다양한 물품 지원을 이어왔다.이번에는 게임문화체험관을 중심으로 함대 내 게임기, 모니터, 마이크 시스템, 스피커 등 최신 기기를 추가 설치하고, 장병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런닝머신 등을 지원했다.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국가 안보를 위해 힘써주고
두나무가 5월 첫째 주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진행한 설문 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주식 투자자들은 반도체 부족 등 악재 속에서도 호실적을 기록한 ‘현대자동차’와 ‘애플’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3,824명이 참여한 “반도체난 뚫고 1분기 역대급 실적! 자동차 대장주는 어디?” 설문에서 66.4%는 ‘현대자동차’, 33.6%는 ‘기아’를 선택했다. 올 1분기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현대자동차는 IFRS 연결 기준 2022년 1분기 매출액이 3
룽투코리아가 금일(4일) 전거래일 대비 6.11%(390원) 상승한 6,77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5,267주, 24,519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72,069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룽투코리아의 주가 상승은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당일 외국인이 대규모 매도물량을 쏟아냈으나, 개인과 기관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한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룽투코리아의 주가가 조정을 통해 가격부담이 해소되면서 반등했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었다.
펄어비스는 4일 자사의 지속 가능한 경영 활동 및 성과 등을 담은 첫 번째 ESG(환경, 사회, 지배 구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의 ‘2021 ESG 보고서’는 이용자뿐 아니라 주주, 임직원, 파트너사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기대하는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그 이행과정을 투명하게 소통하기 위해 발간됐다.보고서에는 기업 소개, 정보보안 관리 강화, 임직원 다양성 관리, 게임 개발 역량 향상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펄어비스가 지난해 이행한 주요 지속가능경영 내용과 성과가 담겼다.펄어비스는 보고서 발간과 더불어 정보보
컴투스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는 4일 한미헬스케어와 MOU를 맺고 메타버스를 통한 의약 사업 등을 공동 개발 및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체결식은 컴투버스가 개발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내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됐으며, 컴투버스 이경일 대표와 한미헬스케어 임종훈 대표가 만나 가상 공간에서 함께 만들어갈 헬스케어 사업 등을 약속했다.한미헬스케어는 최첨단 의료기기 개발 및 공급과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다방면의 건강 관련 제품을 개발 및 생산, 유통하고 있다. 컴투버스는 한미헬스케어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다양
원스토어가 자사 I·P를 다양하게 유통하는 ‘원 소스 멀티 유즈(OSMU)’로 스토리 콘텐츠 밸류체인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스토어는 지난해 4월 장르 소설 전문 출판사 로크미디어를 인수하고 같은 해 6월 중국 1위 웹툰 플랫폼 ‘콰이칸’에 투자를 진행하는 등 스토리 콘텐츠 밸류체인 확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웨이브(wavve)의 콘텐츠 개발 자회사 스튜디오웨이브와 ‘I·P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한 후 원스토리에 연재한 I·P의 영상화도 추진하는 등 스토리 콘텐츠 사업 수익을 실현할 다수의 프로젝트들을
글로벌 대표 비트코인 보유기업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가 지난 1분기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매입한 이후 최악의 분기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간 매수한 660개의 비트코인 손상차액이 실적 저조에 영향을 미쳤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지난 분기 총매출은 1억 1천 930만 달러(한화 약 1천 512억 원)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2.9% 감소했다. 비트코인 보유가치 하락에 따른 당기순손실도 발생했다. 해당 업체의 당기순손실액은 1억 3천 80만 달러(한화 약 1천 657억 원)로 비트코인 보유 가치에서
두나무가 5월 4일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4월 한 달간 ‘배합사료·첨가제’와 ‘하인크코리아’가 각각 상승률 1위 테마와 종목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최근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으로 곡물가가 크게 상승하면서 ‘배합사료·첨가제’와 ‘음식료-밀가루’ 테마가 각각 상승률 1위(+69.20%)와 2위(+43.55%)에 올랐다. 지난달 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2022년 3월 곡물 가격지수는 전월(145.3포인트) 대비 17.1% 상승한 170.1포인트를 기록했다.상승률 3위는 34.
위메이드가 금일(3일) 전거래일 대비 3.71%(2,900원) 상승한 8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6,193주, 3,386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40,376주를 순매수하며 장 중반까지 보합세를 지속하다가 막판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위메이드의 주가 상승은 신작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에 대한 기대감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위메이드는 금일 ‘미르M’의 핵심 콘텐츠 영상인 ‘전쟁과 모험의 동반자’를 공개하며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이달 5월 18일부터 5월 25일까지 ‘2022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스토리 부문’(舊,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공모 접수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올해로 14회째 진행되고 있는 ‘2022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스토리 부문’은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로 사업화 가능한 원천 스토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의 작가·창작자 대상 정부 포상 사업이다.‘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스토리 부문’은 ▲공연 ▲만화(웹툰) ▲애니 ▲영상(드라마, 영화 통합) ▲출판 총 5개의 사업화 희망 분야로 구분하여 접수 받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오는 5월 12일까지 K-콘텐츠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2022 론치패드 싱가포르(LAUNCHPAD Singapore 2022, 이하 론치패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론치패드’는 해외 주요국가의 현지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와 연계해 현지 기업과의 네트워킹 및 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이 해외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올해 ‘론치패드’ 프로그램은 아시아, 북미, 유럽, 중동
해머엔터테인먼트는 법무법인 제현을 통해 ‘이누야샤’ 게임 서비스에 관련한 거래상 지위 남용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3일 밝혔다.해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21년 2월 ‘이누야샤 –되살아난 이야기-’ 게임 서비스를 임시 중지하고 대원미디어의 거래상 지위 남용을 중지할 것을 요청하였으나 묵살당했다고 밝혀왔다.‘이누야샤 –되살아난 이야기-’는 지난 2020년 3월 일본에 서비스를 시작해 2020년 6월 한국에 서비스를 개시하였지만 주요 캐릭터들의 업데이트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캐릭터 보이스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는
넷마블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밀리언볼트에 약 94억 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단행했다고 5월 3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넷마블은 밀리언볼트에서 준비 중인 신작 애니메이션 ‘히어로북스’ IP에 대한 게임 개발 및 서비스 권한을 비롯해 향후 밀리언볼트에서 제작하는 모든 프로젝트의 게임화에 대한 우선 검토권을 갖게 됐다.밀리언볼트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넌버벌(무언어) 코미디 애니메이션 ‘라바’ 시리즈를 제작한 맹주공 감독과 제작진이 2018년 12월 설립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다. 글로벌 히트작을 탄생시킨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히어
카카오게임즈는 5월 3일 자사의 2022년 1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당초 시장의 전망대로 실적 호조를 기록한 가운데, ‘오딘’의 글로벌 진출과 더불어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상반기 국내 출시 등으로 이같은 성과를 가속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의 1분기 실적은 매출 약 2,663억 원, 영업이익 약 42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4.7%, 169.7% 증가한 수치다. 당초 시장 전망치(컨센서스, 에프엔가이드 기준)에는 약간 미치지 못하는 성과이나, 회사 측은 신작 부재와 비용 증가 등 재무적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4월 29일 유망 K-콘텐츠 발굴 및 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민간 투자기관 6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교인베스트먼트 ▲더인벤션랩 ▲로간벤처스 ▲롯데벤처스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유니온투자파트너스와 진행했으며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해 콘텐츠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특히 이들은 콘진원에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유망 콘텐츠기업을 지원하고, 산업 내 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 중인 ‘콘텐츠 피칭 플랫폼 KNock(이하 케이녹)’ 사업과 연계해 ‘케이녹 파트너스’로서
‘툼 레이더’, ‘레거시 오브 케인’ 등 다수의 유명 IP와 개발 스튜디오가 스퀘어 에닉스의 품을 떠난다. 스웨덴의 대형 퍼블리셔 엠브레이서 그룹은 2일 스퀘어 에닉스 산하 크리스탈 다이나믹스 등 다수의 개발사를 약 3억 달러 규모(한화 약 3,800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엠브레이서 그룹이 밝힌 인수 대상 스튜디오는 크리스탈 다이나믹스, 에이도스 몬트리올, 스퀘어 에닉스 몬트리올 등 3개 스튜디오이며, 이들이 보유한 다수의 핵심 IP 또한 엠브레이서 그룹 산하에 포함될 예정이다.해당되는 IP는 ‘툼 레이더’, ‘데이어스 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