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정류장에 앉아 무심코 주변을 둘러 본다. 거울로된 벽면을 바라보면서 버스가 오기를 기다리던 한 여성이 깜짝 놀라 까무라친다.멀리서 운석이 날아와 유리 창문에 박히는가 하면 지하에서 크라켄이 등장해 사람을 납치해 간다.깜짝 놀란 시민들이 정류장 밖을 내다 보지만 아무일 없다.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해 카메라로 창 밖을 촬영, 모니터를 마치 거울처럼 바꿔치기한 광고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지난 2014년 공개 이후 1년 동안 무려 700만명이 넘는 이들이 이 영상을 봤다.톡톡튀는 아이디어가 광고시장에서도 먹힌다는 증거가 아닐까.
CE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버투어닉스 옴니의 당시 전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버추어닉스에서 준비한 두 명의 '프로'선수들이 서로 맞대결을 펼치는 형태로 진행됐다.두 사람은 버추어닉스 옴니가 개발한 특정 공간에 들어가 서로를 상대로 대결을 펼친다. 놀라운 속도로 뛰어다니며 아이템을 획득하고, 상대방을 발견해 공격하는 등 긴박한 전투가 이어진다.경기는 3분동안 진행돼며 시간 내 목표한 점수를 달성한 유저가 승리하는 식으로 구현된다.이제 게이머들에게도 체력이 필요한 시대가 오는 것일까. e스포츠를 준비하고 있다는
미국 NBA의 전통적인 클럽 시카고 불스가 팬들을 위해 가상현실 비디오를 제작한다.시카고불스에서 디지털 콘텐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루카 두키치는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가상현실 콘텐츠를 제작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루카 두치키 매니저는 "시카고 불스 트위터를 팔로잉 하는 유저 중 70%는 미국 밖에서 거주하는 이들"이라며 "경기장을 와 볼 수 없는 이들에게 경기장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 이 같은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해외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팬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오큘러스 리프트 창립자인 럭키 팔머는 CES2016현장 행사를 통해 "론칭 이후 불과 몇 시간 동안 기대했던 것 보다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며 "조용히 숨어 지내던 VR관심유저(커뮤니티)가 많았던것 같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로 예약 판매 시작 이후 홈페이지가 몇 차례 불안한 현상을 겪기도 했고 미주 지역에서만 관련 기사들이 100여개가 쏟아져 나오기도 했다.또 론칭 당일 행사로 진행됐던 럭키 팔머 댓글 인터뷰에는 불과 1시간 동안 5천개가 넘는 댓글이 달릴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이
4K 해상도를 촬영할 수 있는 360도 카메라 스피리캠2가 CES 2016 테크스타상을 수상했다.CES2016에서 개최된 테크스타상은 각 부분별로 나눠 발표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발표자 중 가장 뛰어난 발표자에게 상을 수상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매 년 다수 스타트업들이 이 행사에 도전해 상을 수상하며, 수상자들은 벤쳐캐피탈인 테크스타의 지원을 받음과 동시에 인지도를 확보하는 등 혜택을 누리게 된다.스피리캠2 개발자인 제프리마틴은 7일 ioT 웨어러블 분야 연설자로 참가, 스피리캠2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본지는 7일 오큘러스 리프트용 PC 게임을 출시하기 위해서는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한다고 밝힌바 있다.국내 출시가 연기된 이유 역시 ‘심의 문제’ 를 해결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문제는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심의도 받아야하지만 오큘러스 소비자버전의 전파인증은 해결되었는지에 대한 의구심도 가지게 만든다.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현행법상 전파를 이용하는 기기는 전파 간섭에 의해 주변기기에 장애를 주거나 기기 자체의 오작동, 성능 저하등의 문제가 발생할수 있어 제조사나 수입사가 직접 전파인증을 획득하게
오큘러스 리프트용 PC게임을 출시하기 위해서는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 출시를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진입 장벽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게임물관리위원회는 7일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오큘러스가 출시하는 모바일게임은 오픈마켓 규정에 따라 자율심의로 운영하지만 PC/온라인 게임 버전은 심의를 받아야 출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큘러스 리프트의 국내 출시가 연기된 것도 사실상 '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기때문인것으로 풀이된다.이 담당자는 "아직 오큘러스쪽에서는 게임이
오큘러스는 7일 새벽 1시 미국, 일본, 대만 등을 포함한 20개국을 대상으로 오큘러스 리프트 정식버전 예악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다른 가격이 책정된 가운데 북미 지역은 599달러(71만 9천원)에 판매가 시작됐다. 오큘러스 리프트 정식 버전은 오큘러스 HMD, 감지 센서, 무선 콘트롤러, Xbox One콘트롤러로 구성됐다. 얼핏 보기에는 DK2와 비슷한 패키지로 보이지만 내부는 완전히 다른 퀄리티로 구성됐다는 후문이다. 하이파이 오디오가 탑재돼 3D사운드를 지원한다거나, DSLR급 렌즈를 채용해 지연율
2016년 새해 들어 남성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 가상현실 360VR 영상이 앞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레전드 직캠의 그녀, 걸그룹 오버스텝 혜미가 가상현실 음악방송 MC로 발탁되어 7일 신고식을 치룬다. 혜미는 7일 첫 방송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EXID '위아래',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AOA '심쿵해' 등을 360VR로 재현한다. 강남역에서 2016년 원숭이의 해 원숭이를 테마로 첫 가상현실 공개음악방송이 열린다. 강남TV는 오는 7일 오후5시부터
오큘러스가 7일 전 세계 20개국을 대상으로 오큘러스 리프트 정식 버전 예약판매에 돌입한 가운데 가격 정책이 도마위에 올랐다. 당초 오큘러스가 강조한 300달러 내외 가격 정책과는 사뭇 다른 금액으로 기기가 보급되는데다가 각 국가별로 비용도 다르게 책정돼고 있어 당분간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오큘러스는 7일 오전 1시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큘러스 리프트 예약 판매를 개시했다. 미주 지역 정식 발매 가격은 599달러(한화 71만 8천원)로 책정됐다. 배송비나 통관비 등을 합산하면 실 구매가는 우리돈 90~10
올해로 50회째를 맞이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CES)가 현지 시각으로 6일(현지시각)부터 9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CES는 한해의 기술동향과 산업발전을 점쳐볼수 있는 행사이며 이번 전시회는 사물인터넷과 스마트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등이 주요 키워드로 떠올랐다.CES의 주관사인 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오큘러스를, 소니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MS), HTC 이외에도 중국업체가 포함된 약 48개 업체가 가상현실 관련 테마로 참가하였으며 가상현실 행사장 역시 약 2배가량 늘렸다고
요즘은 '입는 컴퓨터(웨어러블 디바이스)'시대다. 작고 예쁜 악세서리들을 끼기만 하면 유용한 정보들이 자동으로 전달된다. 시계, 손목 밴드, 안경, 옷이나 신발까지 인간이 평소 착용하는 물품이라면 무엇이든 컴퓨터를 내장할 수 있도록 바꿔 보는 시도가 줄을 잇는다.오라X(ORA-X)는 머리에 쓰는 도구인 '헤드폰'에 초점을 맞췄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귀에 꽂고 있는 점에 착안, 헤드폰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기기를 목표로 삼았다.오라X는 해드폰 내부에 작은 컴퓨터와 배터리
누구나 인터넷을 하기 위해서는 ‘도메인’이라고 불리는 인터넷상의 주소를 입력해야 해당사이트의 방문이 가능하다는 것은 알것이다. 도메인이란 인터넷상의 컴퓨터 주소를 알기 쉬운 영문으로 표현한 것으로 쉽게 말하면 인터넷상의 주소라고 보면 될 것이다.그런데 이런 도메인이 거래가 되고 있으며 거래되었던 도메인중 최고가를 기록한 도메인이 무엇인지는 잘 모를 것이다. 혹시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알아챌수 있을지도 모른다.바로 sex.com 이다. 세계적인 도메인 중개회사 세도(sedo)에 따르면 2010년 sex.com이 1300만 달러(원화
가상현실의 원년이라 할수 있는 2016년이 밝았다. 오큘러스 리프트, 플레이스테이션 VR, HTC VIVE가 출시를 앞두고 있고 수많은 HMD기기들과 콘텐츠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실정이다.이와 더불어 가상현실 테마파크 또한 일반인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해외 업체들은 벌써부터 가상현실 테마파크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미국의 '더 보이드(The VOID)' 사는 올해 솔트레이크에 가상현실 테마파크를 건립예정이며 향후 5년간 미국은 물론, 전세계 230여개 지역에 VR 테마파크를 조성할 것"이라고 토론회에서 말한바
오큘러스가 드디어 오큘러스 리프트 상용화 버전 사전 판매에 돌입한다.오큘러스는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판매 기간이 임박했음을 알렸다.이와 관련 오큘러스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머를 게시하며 티징 마케팅에 돌입했다. 오큘러스가 게시한 타이머의 잔여 시간은 39시간으로, 오는 1월 7일 새벽 0시에 사전 등록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사전 구매자들에게는 CCP가 개발한 '이브 발키리'를 무료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 외에 사전 구매 혜택, 가격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오큘러스
- 높은 그래픽 처리량 필요한 VR 게임 및 애플리케이션의 원활한 구동 위한 요구 사양 간편 확인- 강력한 성능의 맥스웰 GPU, 개발자 위한 게임웍스 VR SDK 등 VR 생태계 전반 아우르는 플랫폼 구축비주얼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황)가 PC 및 노트북의 가상현실(VR) 성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인증 프로그램 ‘지포스 GTX VR 레디(GeForce® GTX® VR Ready, 이하 VR 레디)’를 공개했다. 엔비디아의 이번 VR
가상현실 공간을 돌아다니는 수단은 지금도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다. 시장 초기에는 서서 직접 걷고 뛰고 달리는 기기들이 대거 선보였지만 본격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기도 전에 지치는 문제 때문에 상용화에는 성공하지 못하는 분위기다.이 점에 착안한 개발자들이 이제는 다른 방법으로 가상현실 공간을 탐험할 방법을 고민하는 가운데 한 회사가 '가상현실용 의자'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가상현실용 의자 'VRgo'는 가벼운 소재로 제작된 특수 의자다. 360도 회전하는 것은 물론 유저가 원하는 대로 이동할 수 있도
스티븐 살라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여자친구와 함께 보낼 시간을 고대했다. 지난 4년 동안 준비해둔 말을 이번에 할 예정이었다. 고심 끝에 그는 그가 스스로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으로 프로포즈를 하고자 했다. 그는 여자친구의 친지들을 방문해 도움을 청한 뒤 하나 둘 영상을 수집해 편집했다. 여자친구가 가장 좋아하는 영상과, 노래, 그리고 가족들의 말과 마음속 깊은 곳에 감춰둔 말들을 이용해 영상을 편집했다.크리스마스 당일 서로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던 그녀를 위해 그는 올해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마지막 선물을 준비한다. 여자친구에게 기
이스라엘 특공 무술이자 실전 무술계의 양대산맥 크라브마가를 수련하고 교육하는 미국 단체 컴뱃 코치가 360도 영상을 촬영했다.크라브 마가는 특정 상황을 설정해 이에 대응하는 방법을 수련하는 실전 무술 중 하나다. 간결하고 힘이 실린 동작이 특징으로 다분히 공격적인 면이 강한 무술로 알려져 있다.공개된 영상은 무기를 든 상대를 제압하는 영상이 주를 이룬다. 역수 단검을 쥔 상대방에게 간격을 좁히고 팔을치는 동작이나, 곤봉을 쥔 상대에게 몸을 던저 제압하는 동작 등 몇가지 기본적인 동작들이 영상 소재로 사용됐다.영상을 본 한 분야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