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일로 본방송 시작 한 달이 된 위성 디엠비(DMB) 방송. 다양한 채널로 보다 많은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디엠비 방송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디오 코미디 및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개그스테이션(41번)은 솔직 담백 시원한 토그와 개그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개그스테이션이 이렇듯 주목을 받게 된 데는 각
천재 프로그래머, 2주만에 만든 ‘알집(ALZip)’으로 국내 사용자가 2000만명에 달하는 파일압축 프로그램의 주인공 등 그를 지칭하는 말은 화려하다. “프로그램의 경우 많이 사람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라고 말하는 그는 ‘많이,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라는 4가지 모토로 모든 프로그램을 만드는 고집 있는 프로그래머이다. 그런 그가 알집의 아
“한국관 주관은 게임 수출 위한 것” 문화관광부 산하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은 지난 2000년부터 올해까지 E3에 한국관을 개설, 한국게임업체들이 세계에 수출할 수 있는 교량을 마련해왔다. 아래는 한국게임산업개발원 우종식 원장과의 일문일답.■ 2005 E3에서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은 어떤 역할을 수행 했는가.≫ 참가업체 사전 해외 온라인 보도자료 센터 등록 및 영문
“게임은 나의 진정한 벗”게임의 목적은 즐거움을 얻기 위함이 주요 이유일 테지만, 즐기는 이에 따라 여러 의미로 재해석 될 수 있다. 무언가를 잊기 위해 혹은 기대기 위해, 때론 먹고 살기 위해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에 이르기까지. 어느 덧 게임은 단순한 유희 문화의 차원을 넘어 우리 곁에 와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적어도 북미 유학파 김세화씨의 경우에는
손안의 방송 시대, 멀티미디어 혁명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지난 4월 중순, 시범 방송을 시작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위성 디엠비(DMB)방송.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은 기존의 디지털 방송과는 다르다. DVD급 화질과 CD 음질의 깨끗한 멀티미디어 동영상 및 오디오 방송 등을 수신기만 있으면
중국 게임 시장은 국내 게임 수출의 교두보이자 가장 큰 황금알을 낳는 시장으로 손꼽힌다. 수많은 개발사들이 중국 수출을 모색, 개과를 올리고 있고 수출 규모나 조건 역시 장밋빛을 꿈꾸기에 충분하다. 아니 중국 수출의 쾌거는 이제 진부할 정도다. 국내에서 흥행에 참패한 게임도 중국으로 수출되는 현실 앞에 국내 개발사나 유통사, 유저나 정부부처들은 중국시장을
“최강전은 삼국 화합 위한 것”국내 게임포털 엠게임은 노아시스템과 공동 개발, 서비스중인 ‘나이트 온라인’의 한, 중, 일 3국 유저들이 격돌하는 ‘제 1회 나이트 온라인 동북아 최강자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5월 19일 밝혔다. 아래는 이번 동북아 최강자전을 기획한 엠게임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동북아 최강자전의 취지는 무엇인가. ≫ 지난 해 이와 유사한
“루니아전기는 제 분신이죠”장래 희망이란 가치를 책정하는 사람에 따라 무한대의 가치일 수도 있고 쉽게 져버릴 수 있는 그저 그런 꿈일 수도 있다. 그러나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름을 떠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질주하는 인간의 모습은 아름다움을 넘어 장엄하기까지 하다. 지난 96년부터 오로지 게임이라는 하나의 꿈만을 향해 달려 온 오렘의 김영국(29
지난 5월 8일 막을 내린 ‘2005 서울모터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동차와 함께 하는 곳에서의 레이싱걸들의 인기는 웬만한 연예인들 못지 않다. 레이싱걸들의 수려한 외모와 넘치는 끼와 매력이 그 비결이다. 이로 인해 레이싱걸에 대한 연예계의 러브콜은 끊이지 않는 상황이며, 이미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연예인의 길로 들어선 레이싱걸들도 여럿이다. 오늘 만난 이
국내 모바일 게임계에서 100만 다운로드 돌파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지난 2003년 첫 선을 보였던 ‘놈’이 스테디셀러를 넘어 밀리언셀러에 도달했고, 뒤이어 ‘2005 프로야구’가 또 한번 100만 다운로드 고지에 올랐다. 이 같은 연속 2홈런 행진은 국내 모바일 게임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을 만한 사건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그리고 이제 제 3연
"건틀렛 온라인, 기대해도 좋다"이젠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년간 비밀리에 개발해 온 ‘건틀렛 온라인’의 일부 정보를 지난 5월 10일 공개했다. 아래는 이젠 측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건틀렛 온라인이라 명명한 이유는 무엇인가.≫ 건틀렛이라는 네이밍 설명을 하는데 있어서 GOD MMOG라는 장르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 여기서 ‘GOD’는 유저가 기존 온라인 게임
‘각국각색’이라는 표현이 있다. 각 국가마다 문화와 역사의 차이만큼이나 유저들의 편향이 다름을 뜻하는 말이다. 이런 점에서 볼 때, 한국에서의 선전보다 일본에서 특히 빛을 발하는 ‘붉은 보석’의 비상(飛上)은 대표적인 사례에 속할 것이다. 이에 ‘붉은 보석’의 성공적인 런칭을 이끈 게임온의 시바PD(31)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 키워드를 짚어봤다.일본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KBS 성장 드라마 ‘반올림2’. 이 ‘반올림2’의 많은 출연자 중에서 최근 시청자들의 눈길을 유독 끌고 있는 이가 있다. 바로 서지승(18세).학생주임을 짝사랑하는 수줍음 많은 소녀의 역할을 맡고 있는 지승은 주인공은 아니지만 각 에피소드마다 빠지지 않는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수줍
‘게임 큐브 알리는 것이 목적’대원씨아이는 어린이날을 맞아 ‘플레이어 큐브 세트’라 명명된 초특가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 패키지는 시중가 42만원에 해당되는 제품을 16만 9천원이라는 파격가에 제공, 대다수 쇼핑몰에서 ‘품절’되는 기염을 토했다. 전세계 최저가 판매의 배경은 무엇인지, 대원씨아이 게임 사업부의 수장을 만나봤다.■ 세계 최저가 판매를 단행한
게임 전문가라 일컫는 집단의 사람들은 게임을 객관적 잣대로 분류하는데 열을 올린다. 그러나 분명 한 가지 간과하지 말아야 할 요소가 있다. 그것은 바로 유저들의 입장 반영이다. 단순히 명작, 평작을 넘어 그들이 받아들이는 게임의 느낌은 이러한 잣대로는 도저히 분류될 수 없는 경우도 간혹 존재하기 때문이다.“친구들이 저보고 요상하다고 놀려대요(웃음). 그래도
“스샷 만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보이겠습니다”스샷 만화. 게임의 스크린 샷을 활용해 만화로 재창조하는 제 2 창작물을 일컫는 말이다. 몇몇 홍보물이나 잡지에서 영화나 게임의 스크린 샷에 말풍선을 다는 형태로 만화를 선보인 적은 있으나, 이를 편집하고 합성한 뒤 자신만의 색채로 재구성한 경우는 극히 드물다. 국내 스샷 만화의 터줏대감이자 수많은 팬층을 이
“300만 유저 확보는 시간 문제입니다.” IT업체 피에스제이아이앤씨(이하 PSJ) 표세진 사장의 다부진 각오다. PSJ 표 사장이 최근 PC복구 솔루션 큐리코를 선보이며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만, 큐리코의 설치본을 내려 받은 유저가 단숨에 32만 명을 돌파했기 때문이다. 그중 4일 하루만 18만명의 유저가 큐리코의 설치본을 내려
“카트라이더 캐릭터에 교육적인 창작물을 혼합했다”대부분의 온라인 게임들은 안전성을 고려하여 기존의 만화나 소설을 게임으로 만들어 왔다. 하지만 요즘은 인기 있는 게임을 원작으로 만화를 그리는 이른바 ‘리버스 메이크(Reverse Make)’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일본에서 유래된 소설,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이라는 공식을 무너트리고 게임에서
“의사에서 교수까지 언제나 공통분모는 게임이었죠”‘별바람’은 윤동주의 서시에 등장하는 시구다. 그러나 게임계에서는 다른 의미를 담고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국내 게임계의 대부 김광삼(34)의 또 다른 이름이다. 그는 지난 1991년 ‘호랑이의 분노’로 데뷔한 이래, ‘그녀의 기사단’으로 게임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며 현재는 후계자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할 토대가 목적이었다”지난 4월 27일 네오위즈는 정상원 전 넥슨 사장이 이끌고 있는 신생개발사 띵 소프트에 총 65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네오위즈는 띵소프트의 최대 주주로 등극했으며 현재 띵소프트가 개발 중인 ‘프로젝트GG’에 대한 전 세계 판권도 확보하게 됐다. 아래는 네오위즈 나성균 대표와의 일문일답.■ 띵소프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