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태국 센트럴 랏프라오 내 방콕 컨벤션 센터 홀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3(이하 PGC 2023)’에서 한국의 다나와 e스포츠(이하 다나와)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다나와는 중국의 17게이밍과의 혈전 끝에 4점차 우위를 지키며 세계 최강팀으로 등극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다나와 선수단은 열띤 응원을 펼친 팬들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았다. 대회 MVP를 차지한 ‘서울’ 조기열은 “우리팀 팬분들이 열심히 응원해 주셔서 기분 좋게 우승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로키’ 박정영은 “진부한 말이지만
크래프톤이 태국 센트럴 랏프라오 내 방콕 컨벤션 센터 홀에서 자사 e스포츠 사업을 주제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에는 크래프톤 이민호 e스포츠 총괄이 참석해 올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상황을 되짚어 보고 향후 계획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민호 총괄은 올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를 운영하면서 적지 않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먼저 게임단과의 상생을 위해 도입한 글로벌 파트너 팀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뷰어십 역시 이전보다 하방이 높아졌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실제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3(이하 PG
넷마블이 ‘페이트/그랜드 오더(이하 페그오)’가 한국 서비스 6주년을 맞이한 것을 기념해 AGF 2023 참가 및 이종혁 사업부장의 공동인터뷰 자리를 마련했다. 그는 팬들에게 ‘소장’이라고 불리며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인터뷰 자리에서 팬들에게 선물을 받기도 했다고 수줍게 이야기하기도 했다. ‘소장’은 ‘페그오’에서 등장하는 한 인물의 별칭으로 좋은 상사로서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는 캐릭터이다. 그는 이 명칭에 어울리는 활약을 하겠다고 다시 다짐했다. 이날 이종혁 사업부장은 “‘페그오’가 6주년간 서비스를 이어온 것은 우리 IP와
12월 2일 진행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3(이하 PGC 2023)’ 그랜드파이널 2일차 경기에서 한국의 슈퍼팀 다나와 e스포츠(이하 다나와)가 100점을 획득하며 11위에서 1위로 직행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서울’ 조기열은 “팀적인 경기력이 100% 발휘됐다”고 자평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관련해 신명관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에 마음 편하게 임할 수 있도록 운영적인 부분을 강화한 것이 좋게 작용했다”고 판단했다. 현재 다나와는 트위스티드 마인즈, 17게이밍과 선두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대해 신명관 감독은 “해
12월 1일 태국 센트럴 랏프라오 내 방콕 컨벤션 센터 홀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3(이하 PGC 2023)’ 그랜드파이널 1일차 경기에서 한국의 V7 펀핀(이하 V7)이 선두로 치고 나왔다.이날 경기에서 V7과 다나와, 젠지는 적지 않은 내전을 벌이며 경기를 시청하는 팬들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했다. 이와 관련해 ‘규민’ 심규민은 “한국팀들의 지형 및 게임 이해도가 우수하기에 동선이 겹쳐 내전이 자주 벌어졌다고 본다”며 “모두가 좋은 성적을 거두면 좋겠지만 만났을 때는 봐주지 않을 것”이라며 호승심을 드러냈다. 이
11월 30일 태국 센타라 그랜드 앳 센트럴플라자 랏프라오 방콕에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3(이하 PGC 2023)’ 그랜드파이널 한국팀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승자 및 패자 브래킷과 라스트 찬스 경기 결과 한국에서는 다나와 e스포츠(이하 다나와), 젠지, V7 펀핀(이하 V7) 등 3팀이 그랜드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 선수단들은 승자 브래킷에서 1위로 그랜드파이널에 직행한 중국의 17게이밍을 경계 대상 1호로 꼽았다. 경기력에 기복이 없고 주어진 상황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블록체인과 함께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꼽히던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도가 사그라들고 있다. 너도나도 메타버스를 외치면서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지만, 그에 맞는 결과물은 나오고 있지 못하면서 거품론까지 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메타스카이(METASKY) 신지훈 대표는 실질적인 경쟁력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 메타버스의 미래는 없다고 강조한다. 신 대표는 “예전에 중국 시장에서 정통 MMORPG로 승부해 경쟁력을 증명하겠다고 했을 때, 아무도 믿지 않았다”며 “결국 시장에서 결과물을 보여줬을 때, 인정받았고, 그 때와
라이엇 게임즈가 11월 14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타워 한국 오피스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개최하고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2024시즌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내년 LoL은 대격변이라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큰 변화를 겪게 된다. 블루와 레드 진영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맵의 지형이 변경되며, 신규 공허 몬스터가 추가된다. 이외에도 신화 아이템이 삭제되는 등 아이템 체계도 개편될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피유 리우 게임 디렉터는 “내부적으로 정말 많은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문제에 대한 대응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빠른 라이브 서비
11월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T1이 웨이보 게이밍(이하 웨이보)을 3:0으로 완파하고 통산 4번째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페이커’ 이상혁은 “이번 대회에서는 결과에 신경 쓰지 않고 과정에 집중했다”며 “그 결과 경기에만 몰두할 수 있어서 경기력이 좋아졌고 우승이라는 결과까지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아울러 그는 “프로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발전하려는 자세와 겸손함”이라며 “이후에도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팬분들을
11월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웨이보 게이밍(이하 웨이보)이 T1에 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더샤이’ 강승록은 “우승을 하지 못해 아쉽지만 결과를 받아들인다”며 “우리 팀이 힘든 길을 걸어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해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현재 팔 부상은 완치가 됐으며, 프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구체적으로 내년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라이엇 게임즈가 11월 14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타워 한국 오피스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개최하고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166번째 신규 챔피언 ‘흐웨이’에 대해 공개했다. 렉시 가오 리드 챔피언 프로듀서(이하 렉시 PD)는 신규 챔피언 흐웨이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아펠리오스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아펠리오스는 흐웨이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복잡한 스킬 구성을 가진 AD(물리 공격) 챔피언이다. 다만 렉시 PD는 “아펠리오스를 출시하면서 다양한 교훈을 얻었다”며 “흐웨이를 상대할 때는 아펠리오스와 달리 날아오는
11월 15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LCK의 희망 T1이 참석해 롤드컵 결승 무대에 서는 각오를 전했다.‘페이커’ 이상혁은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 결승에서 경기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며 “과거 실패의 경험이 있었기에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LoL은 혼자서 하는 게임이 아니고 팀원들이 잘해줘서 2연속 롤드컵 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결승
11월 15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LPL의 웨이보 게이밍(이하 웨이보)가 참가해 결승 무대에 서는 소감을 밝혔다.웨이보의 서포터 ‘크리스프’ 류칭쑹은 “T1은 잘하는 팀이지만 결승 무대가 그들의 마침표가 될 것”이라며 “우리가 3:1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이하는 QA 전문Q. 2021년도의 T1의 지휘봉을 잡았을 때의 ‘페이커’와 지금의 ‘페이커’는 어떤 점이 다르다고 보나양대인 : 이번 롤드컵에서 T
11월 15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현장 무대에서 공연을 펼칠 아티스트들의 대담이 진행됐다.가상 아티스트 ‘하트스틸’에서 이즈리얼 역할을 맡은 엑소의 백현은 “시즌1 때 LoL을 시작했고 그때 플레이했던 챔피언이 ‘이즈리얼’이다”라며 “원작 팬들이 만족할 수 있게끔 캐릭터의 매력을 잘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뉴진스 역시 ”LoL이 전 세계적으로 이미 유명한 게임이다 보니 우리도 잘 알고 있었다”며
11월 15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라이엇 게임즈 임원진들이 참여해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엇 게임즈 임원진들은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에서 T1의 결승 진출로 인해 뷰어십이나 게임 내용에 큰 파급효과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뷰어십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65% 이상 상승했으며 솔로 랭크에서 ‘페이커’ 이상혁이 4강 경기에서 선택한 아지르의 사용률이 크게 늘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이
블랙해머는 지난 2017년 설립된 개발사로, ‘길드키우기: 운명의 소용돌이’, ‘킹 온라인’, ‘성지키기 온라인’ 등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해오고 있다. 이중 지난 2019년 선보인 ‘성지키기 온라인’은 구글플레이 누적 다운로드 100만 회를 넘어서는 등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소규모 개발사로는 흔치 않은 라이브 서비스 기반 온라인게임을 제작하는 데 잔뼈가 굵은 점이 특징이다.그러한 이들이 또 다른 온라인 플레이 기반 신작과 함께 이용자들을 찾는다. 서바이벌 액션 PvP 장르 신작 ‘헌터라이프’가 그 주인공이다.
11월 1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드컵)’ 4강 2경기에서 T1이 징동 게이밍(이하 징동)을 3:1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제우스’ 최우제는 “올 한해 정말 힘들었지만 결국 롤드컵 결승에 진출했다”며 “흔들리기도 했고 자신을 의심하기도 했지만 결국 버텨내면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회했다.아울러 그는 “결승에서 상대하게 될 ‘더샤이’ 강승록과의 대결이 기대된다”며 “이번에 이기는 선수가 ‘세체탑(세계최강탑솔러)’이 될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이하는 Q
11월 1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 2경기에서 징동 게이밍(이하 징동)이 T1에 1:3으로 패배했다.징동은 이날 코인토스에서 승리했음에도 승률이 낮은 레드 진영을 선택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윤성영 감독은 “T1이 레드 진영에 잘 맞는 팀이라 생각했고 이를 빼앗기 위해 선택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윤 감독은 “롤드컵 우승은 못 했지만 올 한해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며 “고생한 선수들에게 잘했고 주눅 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하는 QA 전
직관적이지만 깊이 있는 퍼즐 규칙, 매력적인 게임성으로 각종 행사에서 주목받았던 퍼즐 장르 인디게임 ‘피그말리온’이 이용자들을 만날 준비에 나서고 있다.지난 2022년 설립된 개발사 ‘캔들’이 그 주역으로, 개발진은 경기 게임 오디션, 인디크래프트, TGS 2023, BIC 2023 등 국내외 주요 게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피그말리온’에 담긴 아이디어와 매력을 알려왔다. 또한, 오는 12월 내 얼리억세스를 준비 중인 가운데, 스팀은 물론 스마일게이트 멤버십 참여와 스토브 인디 입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간을 통해 최대한 많
율리앤탄은 지난 2019년 11월 설립한 모바일게임 개발사다. 현재 회사 설립 이후 첫 작품인 모바일 캐주얼 힐링게임 ‘선데이 피크닉’을 개발, 서비스 중이다.율리앤탄은 이 회사 공동 수장인 디자이너 출신 김효은 대표와 개발을 담당하는 최탄 대표의 이름을 가져와 자사만의 개성이 담긴 게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특히 ‘선데이 피크닉’은 현재 국내 구글플레이 기준 별점 4.8, 누적 다운로드 50만 회 이상이라는 준수한 성적과 함께 많은 이용자들에게 따스한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여기에 경기글로벌게임센터의 도움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