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오후 1시(미국 현지 시각)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9’ 현장에서 진행된 HTC바이브의 컨퍼런스에 글로벌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미 HTC바이브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신규 기기 공개를 예고했기 때문.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시선 추적 기능을 탑재한 ‘HTC바이브 프로 아이’와 함께 신형 PC VR HMD ‘바이브 코스모스’가 등장, 글로벌 시장에서 오큘러스와 다시 한 번 맞대결을 예고했다. 지난해 11월 15일 EUIPO(유럽연합 지식재산권 사무소)에 신규 상표 등록 사실이 밝혀지면서 화제를 일으켰던
2019년 황금돼지해의 시작과 함께,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에이스 컴뱃 7: 스카이즈 언노운(이하 에이스 컴뱃 7)’이 출격에 앞서 전 세계 PSVR 차트 위로 고공비행을 시작했다. 이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를 잇는 새로운 킬러 타이틀로 자리매김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9년의 첫 번째, 1월 1주차 ‘주간 PSVR 글로벌 차트’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낸 타이틀은 ‘에이스 컴뱃 7’으로, 한 해의 끝과 시작이 겹쳐지는 시점에 한미일 차트를 모두 석권하는 쾌
하이엔드급 PC VR HMD ‘바이브’와 ‘바이브 프로’, 스탠드얼론 VR HMD ‘바이브 포커스’ 등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VR 하드웨어 제조사로 자리매김한 HTC바이브가 다음주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9’에서 또 다른 신형 기기를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이와 관련해 HTC바이브는 지난 3일 자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CES 2019’ 행사를 예고하는 게시글과 함께 HTC바이브 로고 판넬과 각종 장비들을 담은 여러 개의 박스가 찍힌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특히 해당 게시물이 글로벌 VR 업계 관계자들
2025년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을 목표로 정부와 기업이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 중인 중국의 가상현실(VR) 시장이 내년 약 9조 원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됐다. 이와 관련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일 ‘중국 가상현실산업 동향 리포트’를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해당 리포트에 따르면 2018년 중국 VR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먼저 디지타임즈의 자료를 인용해 2017년 VR HMD 출하량은 780만 대, 생산액은 12억 위안(한화 약 1,956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4%, 61% 성장한 것으로
지난해 8월 31일 첫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버추얼 유튜버 ‘카구야 루나(輝夜月)’가 오는 5월 1일 Zepp 다이버시티 도쿄에서 실제 관객들과 함께 뛰면서 즐기는 두 번째 콘서트를 예고했다. 먼저 카구야 루나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일본의 버추얼 유튜버로, 검은색 기모노에서 착안한 원피스와 붉은색 타이즈, 은발이 매력적인 캐릭터다. 또한 하이톤의 목소리로 인해 일본에서는 ‘목졸린 햄토리’로 불리며, 북미에서도 ‘코카인쨩’이라는 독특한 애칭을 지녔다. 특히 유튜브 채널 개설 2주 만에 10만 구독자
어느새 ‘무술년(戊戌年)’ 2018년도 단 하루 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에이스 컴뱃 7: 스카이즈 언노운’이 다가오는 ‘기해년(己亥年)’ 2019년을 화려하게 시작할 준비를 마쳤다. 더불어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 ‘아스트로 봇: 레스큐 미션’,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 등 올 한해 호성적을 기록한 작품들도 따뜻한 연말을 맞이했다. 2018년 마지막을 장식할 12월 5주차 ‘주간 PSVR 글로벌 차트’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비행 슈팅게임 시리즈 최신작 ‘에이스 컴뱃 7: 스카
단 두 번의 노크 소리로 스팀에 이어 닌텐도 스위치 유저들의 심장까지 얼어붙게 만든 호러 퍼즐게임이 올 연말 국내 PSVR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이와 관련해 영국 게임 개발사인 웨일즈 인터랙티브가 자사 대표작 ‘돈 노크 트와이스(Don’t Knock Twice)’를 12월 27일 아시아 지역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 정식 론칭했다. ‘돈 노크 트와이스’는 ‘노크를 한 번 하면 악령이 깨어나고, 노크를 두 번 하면 죽음에서 부활한다’는 내용의 러시아의 실제 도시 괴담과 이를 다룬 동명의 공포 영화 스토리를 각색한 게임이다. 이에 유저
파이맥스의 ‘괴물급’ VR HMD가 마침내 한국 시장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이와 관련해 VR 전문기업인 올아이피정보통신은 2018년 12월 31일 ‘파이맥스 8K’를 국내에서 정식 출시한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파이맥스 8K’는 현존 VR HMD 중 가장 높은 해상도인 8K 수준의 그래픽으로 가상현실을 구현할 수 있다. 이에 4K 해상도를 자랑하는 3840×2160 픽셀 디스플레이가 양쪽 아이박스에 탑재됐으며, 현실과 거의 유사한 상황에서 몰입감 높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대 200도의 시야각도 지원한다. 또한 스팀과 오큘
XR(확장현실) 기반 의료 및 치료 애플리케이션 개발사인 VR헬스(VRHealth)가 오는 2019년 1월 자체 개발한 VR 인공지능 심리치료사 ‘루나(Luna)’를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기본적으로 ‘루나’는 폐경기나 불안증세, 질병 등으로 인한 일과성 안면홍조로 인한 환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컴퓨팅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개발된 VR 치료 소프트웨어다. 즉, VR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동안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한 ‘루나’가 관련 데이터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실제 환자의 담당의나 관련 질환 연구자들에
게임, 온라인 커머스, 블록체인 등 다양한 IT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중국이 차세대 신산업 분야로 가상현실(VR)을 지목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산업정보부(MIIT)는 지난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상현실(VR) 산업 가속화 추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해당 문건에 따르면 글로벌 VR산업이 급속하게 배양기에서 발전기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중국은 핵심 기술과 하이엔드급 제품, 콘텐츠 및 서비스, 혁신 시스템 부족을 개선해 새로운 정보산업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국은 2020년까지 일부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년 PSVR 시장 판도를 전망하는 연말 순위다툼이 점차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올해 최고 타이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아스트로 봇: 레스큐 미션’이 글로벌 전역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내달 출시 예정인 신작 ‘에이스 컴뱃 7: 스카이즈 언노운’과 킬러 타이틀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가 그 뒤를 바짝 쫓는 형국이다. 12월 4주차 ‘주간 PSVR 글로벌 차트’에 접어들면서, 한미일 3국의 PSVR 차트에서는 기존보다 치열한 자리다툼이 벌어지고
글로벌 게임엔진 개발사인 유니티가 최근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버추얼 유튜버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이와 관련해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재팬은 자사의 홍보용 캐릭터 ‘유니티짱(unity-chan!)’이 오는 12월 31일 오후 2시부터 본격적인 버추얼 유튜버 활동에 돌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정식으로 버추얼 유튜버 데뷔를 선언한 ‘유니티짱’은 지난 2013년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재팬이 공개한 홍보용 캐릭터다. 그녀의 본명은 ‘오토리 코하쿠’로, 귀여운 캐릭터가 있어야 프로젝트 주목도가 높은 일본 시장의 특성에 맞춰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로 데뷔,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한 가수 백아연이 국내 최초 VR 뮤지컬 영화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특히 해당 작품은 가까운 미래 인간과 휴머노이드의 갈등 및 공존을 아이돌의 시점에서 풀어내 이목이 집중된다.이와 관련해 국내 최초 VR 인터랙티브 뮤지컬 영화 ‘안나, 마리’는 지난 11월말 크랭크업(영화촬영 종료)에 이어 최근 네이버를 통해 공식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백아연 주연의 ‘안나, 마리’는 2040년 소속사에서 퇴출된 아이돌 가수 ‘안나’와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휴머
평창동계올림픽부터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파라다이스시티 미디어파사드, ‘VR 스테이션’ MR 미디어콘텐츠 존까지 올 한해 다양한 미디어콘텐츠로 전 세계의 이목을 끈 닷밀이 그동안 쌓아온 자체 제작 노하우를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정해운 닷밀 대표는 2018년 한 해 동안 선보인 다수의 미디어콘텐츠 중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과 인천 영종도 소재 파라다이스시티의 아트가든 프로젝트를 대표적인 사례로 선택했다. 먼저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에서 선보인 프로젝션 맵핑은 2017년 초부터 닷밀과 자이언트스텝이 선
올해 ‘도쿄게임쇼(TGS) 2018’의 플레이스테이션(PS) 부스에서 시연한 타이틀과 함께하는 팬 페스티벌 ‘플레이스테이션 축제(PlayStation®祭)’가 삿포로에서 올해 마지막 여정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 재팬은 지난 17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달 22일 삿포로에서 열리는 ‘플레이스테이션 축제 2018’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해당 페스티벌은 지난 9월 ‘도쿄게임쇼(TGS) 2018’에 선보였던 게임을 일본 전역의 유저들과 함께 즐기는 이벤트로, 올해 10월 28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후쿠오
일 년 중 가장 많은 게임 타이틀 판매가 이뤄지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도래한 가운데, 뛰어난 기술력과 참신한 게임성으로 무장한 최신 PSVR 타이틀의 진격이 시작됐다. 이와 함께 킬러 타이틀 1세대로 자리매김한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도 만만치 않은 반격을 예고하는 등 연말 PSVR 차트 대전이 뜨겁게 불붙을 전망이다. 12월 3주차 ‘주간 PSVR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낸 타이틀은 단연 ‘아스트로 봇: 레스큐 미션’과 ‘테트리스 이펙트’ 등 2종의 신작 타이틀이다. 먼저 지난 10월 출시된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해외 유수의 VR 영화제에서 수상경력을 보유한 비브스튜디오스가 자사 기술력이 총집합된 국내 최초 VR 전용 영화관을 선보인다. 이와 관련해 비브스튜디오스의 자회사인 비브익스피리언스는 12월 15일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7층에 ‘VR퓨처시네마’를 정식 오픈한다. 먼저 ‘VR퓨처시네마’는 프리존과 메인존, 갤러리존 등 각각의 개성을 지닌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24석 규모의 메인존에는 비브익스피리언스의 독자적인 기술이 적용된 초정밀 1인승 시뮬레이터가 마련됐다. 이에 관람객들은 기존 4D체어보다 한층 실감나는 환경
지난해 7월 홀연히 등장해 스팀 유저들을 사로잡은 프리 라이브즈의 VR 검투사 게임 ‘곤’을 이을만한 신작이 코끝을 찌르는 피 냄새, 화려한 마법 스펠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워프프로그는 자사가 개발한 VR 액션게임 ‘블레이드 앤 소서리(Blade and Sorcery)’를 스팀에 얼리 억세스로 출시했다. 중세를 배경으로 한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다룬 이 게임은 집과 검투사 경기장, 폐허가 된 도시, 시장 등의 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무기와 마법을 다루는 주인공이 사방에서 몰려드는 적들을 사정없이 처단하는 이야기를 담
체코 프라하에 설립된 VR 하드웨어 제조사인 VR지니어스(VRgineers)가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도가 높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리프모션 센서를 탑재한 VR HMD ‘XTAL’을 선보였다. 실제 제조업을 비롯한 산업현장에서 VR을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관련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가장 먼저 ‘XTAL’의 최대 강점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기능으로, 산업용 기기가 아니더라도 최근 VR HMD 시장에서는 점차 해상도 높은 신형 기기들이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양쪽의 아이박스에는 2560
연말 할인 프로모션을 기점으로 시작된 글로벌 PSVR 차트의 지각변동이 점차 심화되는 양상이다. 이에 지난주 차트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한 타이틀이 거의 전무할 정도로, 상위권 내에서 자리다툼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연말 시상식 소식들까지 겹쳐지면서, 현재의 시장 상황은 내년 초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12월 2주차 ‘주간 PSVR 글로벌 차트’는 본격적인 연말 PSVR 판매 대전이 펼쳐진 상황이다. 먼저 지난주 한미일 차트 1위를 차지했던 타이틀이 모두 교체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국내 차트에서는 차트 밖으로 밀려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