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즈음인 지난 9월 20일, 엠엔캐스트에 조촐한 생일 파티 UCC가 올라 왔다. 생일 파티 영상이야 가끔 올라오는 것이지만 이번에는 그 격이 조금 달랐다. 바로 생일 축하의 대상이 실존하는 인물이 아닌 일본의 미연시 게임 캐릭터 와타라세 준이라는 사실이었다. 게다가 더 놀랄만한 사실은 이 와타라세 준이라는 캐릭터가 일반적인 설정이 아닌 여장 남자라는 설
고무줄 게임과학고 정웅호 선생의 게임 일본어 강좌 量販店(りょうはんてん)店員(てんいん) : いらっしゃいませ.텡잉 : 이랏샤이마세.점원 : 어서오세요.客(きゃく) : あのう, PSPはどこにありますか.캬꾸 : 아노-, PSP와도꼬니아리마스까.손님 : 저-, PSP는 어디에 있습니까.店員 : 新型(しんがた)ですか.텡잉 : 신가따데스까.점원 :
반면 최근에 본 모리카와의 모습은 상당히 강한 보이스를 유지하면서 나이도 예쁘게 먹어 정말 최고의 미인이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다. ‘지금이 저 정도라면 젊은 시절에는 어땠을까’라며 나름대로 상상도 했었는데, 막상 젊은 시절의 모습을 보니 마흔이 넘은 지금의 모습보다 뭔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단순한 미(美)의 기준이라기보다는 연륜과 가창 실력
고무줄 - 금주부터 게임과학고교 일본어 교사인 정웅호 선생님의 일본어 강좌를 시작합니다. - 게임과학고 정웅호 선생의 게임 일본어 강좌 : 自己紹介(じこしょうかい) 자기소개 :次(つぎ)は高校生(こうこうせい)がメ- ルで自己紹介(じこしょうかい)をする文章(ぶんしょう)です。(쯔기와코-꼬-세이가메-루데지꼬쇼-까이오스루분쇼-데스.)다음은 고등학생이
바야흐로 이미지의 시대가 왔다. 누구나 예쁘고 멋들어진 이미지를 선호하고 심지어는 그것을 스스로 표현하기를 원한다. 여행가서 찍는 사진들마저도 예술성을 운운하며 너도나도 멋있게 표현하려 안달이다. 그러다 보니 전문가용 카메라가 유행하고 사진 관련서적이 판을 치며, 포토샵 기술은 보편화되어 가고 있다. 이미지는 하나의 표현을 넘어 욕망의 분출구 역할마저 하고
모리카와 미호라면 잘 모를 수도 있지만, 나디아의 블루워터라고 말하면 일본 애니메이션을 특별히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 해도 한 번쯤은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확실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2000년에 들어서 소리바다에서 한때 이 노래가 자드의 노래로 표기되어 퍼진 적이 있었다. 정식으로 수입되지는 않았지만 모리카와의 투명하고 힘 있는 가창력이 돋보였기
고무줄 돈 주고 게임을 하지 않는 사람들의 레퍼토리- 정식 발매되지도 않은 외국 게임 돈주고 사봤자 우리나라에 도움 되는것도 아니고... 정발되면 하나쯤 사줄 의향 있지만.- 아니, 뭐 스티커 하나 달랑 붙여 놓으면 그게 정발이냐! 돈주고 살 가치도 없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소설이나 동화, 만화와 같은 문학 장르를 한 번도 접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먼 옛날 어려웠던 시절에는 종이가 귀해 가난하고 신분이 낮은 사람들은 그저 이야기로만 그 형태를 전해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물질풍요의 시대다. 주위에 널리고 널린 게 책이며 신문, 잡지 등이다. 그런데 그 중에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작품을 말
게임 개발사에서 창출한 부(富)는 게임 개발사에 돌아가야 한다. 하지만, 그 부가 게임 개발사에 돌아가지 않고 아이템 중개상에 돌아가게 만든 것 역시 게임 개발사다. 온라인게임 산업 초기에 현질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화되는 것을 확인했다면,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 하고 보다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연구를 했어야 한다. 개정된 법망을 피하기
영화는 어떤 면으로 보나 감독의 철학이 담겨있을 수밖에 없다. 철학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만큼 거창한 그것이 아니다. 각자가 받아들이기에 따라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학문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철학이란 개개인이 살아가는 나름의 삶의 방식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장르나 문화가 모두 다른 각각의 영화가 감독에 따라 다양한 철학을 내포한다. 어찌됐든 감
얼마 뒤에 올 일본 손님들을 접대하려 매니저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들어섰을 때, 평소와 달리 홀 분위기가 소란스럽다고 생각했다. 시끄럽게 소리가 나는 곳을 보니 20명이 족히 넘어 보이는 인원이 6~7명의 아가씨들을 데리고 술을 마시고 있었다. 팁이나 술값 등을 감안할 때 상당한 금액이 나올 것 같은데, 어디 부잣집 도련님들이라도 놀러 온 건가 생각하며,
고무줄 게임스 유머두뇌나이를 확인한 사람들의 혈액형 별 반응어느날 우리 회사에서 직원 중 한명이 닌텐도DS와 '매일매일DS두뇌 트레이닝'을 가져왔다. 갑자기 사무실에 불게된 뇌연령 확인 바람. 그러나 반응은 혈액형 별로 제각각이다.● AB형 회계사언니 두뇌나이 21세놀라운 점수로 사람들을 경악하게 하고 유유히 사라짐● B형 사장님 두뇌나이 78세뇌
로마 제국의 통치하에서 많은 민중들의 구세주로 나타난 예수가 영웅시 되자, 아이러니하게도 로마제국의 위정자들보다 유대민족의 지도자격인 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이것을 경계하기에 이르렀다. 기회를 엿보던 그들은 밀정들을 선량한 사람처럼 꾸며 예수에게 보냈다. 예수의 말을 트집 잡아 사법권을 쥔 총독에게 넘겨 처벌을 받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들은 예수에게 이렇게
고무줄 시오타 선생의 영웅전설 일본어 교실 (최종회)시오타선생으로부터昨年から連載していた'英雄傳說日本語敎室'ですが, 今回を持って最終回とさせていただきます.(사쿠넹까라 렌사이시떼이따 '에이유덴세쯔니홍고쿄시쯔'데스가, 콩까이오 못떼 사이슈카이또 사세떼 이따다끼마스)작년부터 연재했던 '영웅전설 일본어교실'이지만, 이번회를 마지막으로 종료하려고 합니다.今まで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항상 볼 수 있는 풍경이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책을 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혹은 신문을 보며 자투리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한다. 여기에 요즘 들어 심심치 않게 보이는 풍경이 하나 더 있다. 휴대용 게임기를 가진 사람들이다. 그들은 언제 어디서든 여유시간이 생기면 당연스레 그것을 꺼내 들고 게임에 몰두하곤 한다. 그뿐 아니라 하나의 게
한국의 게임시장은 그간 많은 변화를 거쳐 왔다. 90년대 중반에는 이원술, 김학규, 최연규 3인방이 주도하던 PC 패키지 시장이 존재했었고, 그것을 사라지게 만든 게임 잡지사의 주얼 시장이 있었다. 그러나 그 주얼 시장은 역으로 게임 잡지사의 몰락을 가져왔다. 당장 눈앞의 이익에 급급해 몇 년 뒤를 예측하지 못한 게임 잡지사들의 실수에 대한 대가는 매우 컸
얼마 전, 영화 ‘리턴’을 보았다. 등장하는 배우들과 탄탄해 보이는 시나리오가 마음에 쏙 들어 선택한 작품이다. 기대했던 바와 같이 영화를 보는 내내 ‘뜨악’하며 놀라기를 수 차례. 이후 싸늘한 공포는 부작용으로 다가왔다. 요 며칠간 무서운 장면만 떠올라도 잠을 설칠 정도였다. 불과 얼마 전 까지만 해도 해마다 가장 무서워 보이는 공포영화 탑 쓰리를 아무렇
고무줄 시오타 선생의 영웅전설 일본어 교실 (제 40회)- 新學期(しんがっき) 신학기エステル : 先週(せんしゅう)までは猛暑(もうしょ)って感(かん)じだったけど, 9月(がつ)に入(はい)るとやっぱり?(すず)しいわね. (센슈마데와 모우숏떼 칸지닷따께도, 쿠가쯔니 하이루또 얏빠리 스즈시이와네.)에스텔 : 지난 주까지는 맹서(너무덥다)라는 느낌이었는데, 9월
얼마 전 CJ인터넷(이하 CJ)에서 UCC로 배포하기 시작한 ‘서든어택’의 신규 동영상이 있다. CJ는 ‘서든어택’ 홈페이지 내에 UCC 이벤트까지 내 걸면서 전면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든어택’의 대표적인 맵이라 할 수 있는 제 3보급 창고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동영상에서는 나름 신경을 쓴 듯한 그래픽 연출과 함께 스나이퍼와 돌격 병사들의 격
★ 고무줄 ★ 시오타 선생의 영웅전설 일본어 교실 (제 39회)一石(いっせき)二鳥(にちょう) 일석이조エステル : らいしゅうは父(とう)さんの誕生日(たんじょうび)だね. プレゼントは何(なに)がいいかな? (라이슈와 또오상노 탄조오비다네. 프레젠토와 나니가 이이까나?)에스텔 : 다음주는 아빠 생일이네. 선물은 뭐가 좋을까?ヨシュア : まいとしの事(こと)なが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