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울산에서 펼쳐진 2019 KeSPA CUP ULSAN 결승전에서 샌드박스 게이밍과 아프리카 프릭스가 맞붙었다. 두 팀은 각각 T1과 DRX을 꺽고 첫 우승컵을 겨냥한다. 2020년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대회인 만큼, 두 팀은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먼저 웃은 팀은 아프리카였다. 아프리카는 강력한 전투력을 앞세워 샌드박스를 경기 내내 압박하며 승리를 가져갔다.샌드박스는 서밋, 온플릭, 도브, 루트, 조커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시작했고, 아프리카는 기인, 스프릿, 플라이, 미스틱, 젤리가 나섰다. 블루사이드에서 샌드박스가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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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준수 기자
2020.01.05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