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프릭스가 추가 선수 영입을 통해 팀 전력을 보강했다. 이와 관련해 광동 프릭스는 공식 SNS를 통해 베테랑 정글러 ‘커즈’ 문우찬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커즈’는 기존 정글러인 ‘영재’ 고영재와 주전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커즈’는 2017년 킹존 드래곤X(현 DRX)에서 데뷔해 LCK 서머 시즌 우승을 차지하면서 로열로더에 등극했다. 2019년 말 T1으로 이적한 ‘커즈’는 이듬해 LCK 스프링 시즌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선수 커리어 최초로 리그 MVP를 수상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올해 ‘커즈’는 kt 롤스터
농심 레드포스가 30일 게임단 PC방 프랜차이즈 ‘레드포스 PC 아레나’의 시그니처 매장인 부천시청점을 공개하고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레드포스 PC 아레나’는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서비스로 e스포츠 복합 문화 공간을 만들어가는 앤유 PC와의 전략적 제휴로 진행되는 공동사업이다. 현재 서울대입구점, 불광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금일 공개한 부천시청점은 다음 주 정식 오픈 예정이다. 먼저 농심 레드포스 오지환 대표가 자리해 PC방 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설명했다. 오 대표는 게임단 사업 운영에 있어 다양한 IP와 확산 채널이 통합된
버그바운티 플랫폼 파인더갭이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해킹 피해 사례와 해결방안을 공유한다.김오중 파인더갭 대표는 오는 27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대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NFT 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의 강연자로 나서 관련 주제로 경험담과 대응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김 대표는 ‘해외 NFT, 게임 해킹공격에 따른 피해와 해결방안’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해외 블록체인 NFT와 게임 해킹에 따른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그 해결방안으로 버그바운티 제도를 소개하는 게 핵심이다.버그바운티는 기업이 제공하는
DRX가 5월 21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포르쉐 팬데이를 개최하고 신규 유니폼과 서머 시즌 팀 로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특히 주전 로스터에는 3군 미드 ‘예후’ 강예후 선수와 원딜 ‘파덕’ 박석현 선수가 콜업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DRX를 응원하는 팬 300여 명이 참가해 시종일관 열띤 분위기를 조성했다. 먼저 DRX 강성혁 MD 사업팀장이 나와 서머 시즌 선수들이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 강 팀장은 이번 서머 유니폼은 가격과 품질 양쪽에서 팬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팬과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하 중꺾마)’이라는 말이 올 한해 대한민국을 강타했다. 프로게이머 ‘데프트’ 김혁규의 인터뷰에서 비롯된 ‘중꺾마’는 험난한 여정을 극복하고 데뷔 10년 만에 첫 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그의 행보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전 국민에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강한 승부욕으로 어린 나이에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그는 단기간에 LCK 우승을 달성했다. 중국으로 건너간 이후에는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부와 명예까지 거머쥐었다. 그러나 ‘데프트’는 마지막 목표인 롤드컵 우승을 위해 국내로 복귀하면서 시련을 맞이했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팀 DRX가 새로운 멤버와 코칭스태프를 발표했다. 먼저 DRX는 올해 팀의 서포터를 맡아 롤드컵 우승에 기여한 ‘베릴’ 조건희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롤드컵 3연속 결승 진출 및 2회 우승 기록을 세운 ‘베릴’은 DRX와 함께 다시 내년 롤드컵 무대에 도전하게 된다. ‘베릴’의 파트너로는 ‘덕담’ 서대길이 낙점됐다. ‘덕담’은 농심 레드포스, 담원 기아(이하 담원)를 거쳐 DRX에 오게 됐다. 이외에도 DRX의 미드 라이너와 정글러에는 ‘페이트’ 유수혁과 ‘크로코’ 김동범이
스토브리그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kt 롤스터(이하 kt)가 통 크게 지갑을 열었다. 이와 관련해 kt는 공식 SNS를 통해 ‘기인’ 김기인과 ‘비디디’ 곽보성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 에버8 위너스에서 데뷔한 ‘기인’은 이듬해 아프리카 프릭스(현 광동 프릭스)로 이적해 한국 최고의 탑 라이너로 자리매김했다. 팀에 소속된 기간 동안 ‘기인’은 2018년 LCK 스프링 준우승, 2019년 케스파컵 울산 우승을 달성했다. 아울러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 대표로 선발돼 은메달을 땄다.2015년 CJ 엔투스
예스24가 DRX의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의 선전을 응원하는 이벤트 ‘도약하자 서부의 왕으로!’를 오는 8월 7일까지 진행한다. 첫 번째 이벤트 ‘2행시 응원 딜교’는 예스24 회원이라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시어 ‘도서’로 DRX를 응원하는 내용이 담긴 2행시와 응원 내용에 어울리는 책을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22’ Summer Authentic S/S T-shirt XL(3명), ▲예스24 X DRX 한정판 키링(30명) ▲예스상품권 1천
LCK 서머 결승전이 오는 8월 28일 강원도 강릉시 수리골길 강릉 올림픽 파크 안에 위치한 강릉아레나에서 개최된다. LCK 측은 결승전 하루 전인 27일에는 결승전 장소 인근에서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고 밝혔다. 강릉아레나는 2018 평창 올림픽 당시 피겨와 쇼트트랙 두 종목의 13개 세부 종목을 소화한 장소다. 지난 달 29일 김홍규 강릉시장 당선인 측은 “강릉아레나를 비롯한 실내 경기장과 부대시설, 다양한 관광자원과 KTX등 수도권과 편리한 교통편을 갖추고 있다”라며 2022 LCK 서머 결승전 유치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
한국e스포츠협회는 5월 22일이 진행되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 ‘e-토크쇼‘ 스무 번째 연사로 ‘칸’ 김동하 전 LoL 프로선수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스무 번째 e스포츠 명예의 전당 ‘e-토크쇼’에는 ‘칸’ 김동하 선수가 연사로 참여한다. ‘칸’ 김동하는 2017년 롱주 게이밍에서 데뷔와 동시에 그해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에서 우승하고 포스트시즌 MVP에 오르며 화려한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킹존 드래곤X, SK텔레콤 T1, 담원 기아를 거치는 동안 LoL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1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준우승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은 LPL 소속 게임단이다. 작년 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과 더불어 중국의 대표 명문 게임단으로, 한국인 용병 없이 LCK 팀을 상대로 다전제에서 승리한 극소수의 해외 팀 중 하나다. RNG는 전성기였던 2018년 이후 암흑기를 겪었으나, 지난해부터 팀의 기량이 올라오면서 MSI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올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RNG는 G2 e스포츠(이하 G2)처럼 LCK 킬러라 불릴 정도로 중요 순간마다 한국 팀들에게 낭패를 선사한 바 있다. 차이가 있다면 G2와 달리
DRX가 12월 4일 포르쉐 스튜디오 송도에서 2022년 LCK 로스터를 발표했다. DRX는 2022 시즌을 위해 ‘데프트’ 김혁규, ‘베릴’ 조건희, ‘제카’ 김건우 선수를 영입했다. 코치진에는 김정수 감독과 신동욱 코치, 그리고 이재하가 신인 코치로 새롭게 합류했다.특히 ‘데프트’가 1년 만에 DRX로 돌아온 것이 눈길을 끈다. ‘데프트’는 2018년 말 DRX의 전신인 킹존 드래곤X에 합류해 2년 동안 팀을 이끌었으며, 이후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LoL 월드 챔피언십 8강에 진출하기도 했다. DRX는 ‘데프트’의 업적과 결정을
담원 기아(이하 담원)가 소속 팀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칸’ 김동하의 은퇴식을 개최한다. 이와 관련해 담원은 자사의 SNS를 통해 ‘칸’의 은퇴식을 12월 4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 9홀 기아관에서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칸’은 LCK를 대표하는 무력형 탑 라이너로 킹존 드래곤X(현 DRX), SK텔레콘 T1(현 T1), 담원에서 총 6번의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이는 LCK에서 경기를 치른 탑 라이너 중 최다 우승 기록이다. 특히 강력한 라인전 능력을 가진 제이스가 ‘칸’을 대표하는 챔피언으로 유명하다.2020년 말 중
언더독들의 대반격으로 화제를 낳았던 LCK 2주 차가 끝나자마자, 단독 1위 젠지와 공동 2위에 올라있는 담원 기아(이하 담원)가 1월 27일 맞붙게 됐다. 두 팀은 지난주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와 프레딧 브리온(이하 브리온)에 패배했지만, 3강 팀 간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여전히 LCK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2주 차 경기를 되짚어 봤을 때 이번 양 팀의 경기는 미드라이너의 기량이 승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또 정글은 담원, 바텀은 젠지의 우세가 점쳐지는 가운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탑 라이너들
‘내현’ 유내현 선수가 내년부터 일본 리그 LJL에서 뛰게 된다. 이와 관련해 LJL 소속팀 크레스트 게이밍 액트는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차기 시즌 로스터를 발표했다. 해당 로스터의 미드라이너에 ‘내현’의 이름이 확인되면서 전 소속팀 그리핀에서 일본으로 이적한 사실이 알려졌다. 2014년부터 프로게이머 활동을 시작한 ‘내현’은 유럽의 EU LCS. 터키 TCL, 챌린저스 코리아의 ES 샤크스(현 농심 레드포스)를 거쳐 LCK의 킹존 드래곤 X(현 DRX)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폰’ 허원석의 빈자리를 훌륭하게 채워 팬들
샌드박스 게이밍(이하 샌드박스) 소속으로 올해 LCK에서 활약한 ‘고릴라’ 강범현이 은퇴한다. 이와 관련해 ‘고릴라’는 12월 9일 본인의 SNS을 통해 8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는 글을 게시했다.2013년 나진 화이트 실드에서 데뷔한 ‘고릴라’는 락스 타이거즈, 킹존 드래곤X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나가며 LCK 3회 우승, 롤드컵 4강 커리어를 달성했다. 특히 롤드컵 4회 연속 진출 기록은 ‘페이커’ 이상혁도 가지지 못한 대기록이다. 이후 유럽의 미스핏츠에서 활동하다가 한국으로 돌아온 ‘고릴라’는 샌드박스의 주전 서포터로 활약
2020 시즌을 중국 LPL에서 보낸 ‘칸’ 김동하가 다시 국내 팀으로 복귀한다. 이와 관련해 담원 게이밍(이하 담원)은 금일 자사의 SNS를 통해 ‘칸’과 2군 소속으로 활동하게 될 ‘체이시’ 김동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두 선수의 포지션이 모두 탑이기 때문에 사실상 ‘너구리’ 장하권과 담원의 재계약은 어려워진 것으로 보인다.2013년부터 프로 생활을 시작한 ‘칸’은 2017년 DRX의 전신인 킹존 드래곤 X에 입단하면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SKT T1 시절을 포함해 3년 동안 LCK 4회 우승을
e스포츠의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기업들이 e스포츠를 통한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젊은 감각을 내세워 명품 시장 1위를 탈환한 구찌의 사례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 공략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이들이 주로 시청하는 e스포츠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19 롤드컵 루이비통이 파트너로 참여해 게임과 명품의 컬라버레이션을 선보인 것이 대표적이다. 이런 흐름은 국내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나이키, 로지텍, 험멜 코리아 등 다양한 기업들이 e스포츠 팀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모양새다. e스포츠 리그 전문 분
중국 LPL이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무기한 연기에 돌입한 가운데 2월 5일부터 100대 클래식 매치를 진행한다. 이 과정에 SKT 등 LCK 팀들과의 경기가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끈다. 1주차 경기를 마무리하고 한국의 설날과 같은 춘절 연휴에 돌입한 LPL은 동기간 동안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무기한 연기에 돌입했다. 2월 5일 춘절 휴식기를 끝내고 재개할 예정이던 LPL은 리그 진행 대신 ‘LPL 100대 클래식 매치’를 방영한다는 계획이다. 100대 매치는 LPL 외에 MSI, 롤드컵, 올
[지령 769호 기사]2020 롤드컵(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을 향한 기나긴 여정이 시작된다.2018년 IG, 2019년 FPX의 우승을 지켜봐야 했던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가 2020 롤드컵 우승을 향해 다시 한번 고삐를 쥐고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이와 관련해 라이엇게임즈는 2월 5일 2020 우리은행 LCK 스프링 시즌 개막전을 진행한다. 지난해 롤드컵 진출팀인 T1과 담원 게이밍이 맞붙는 가운데 우승후보로 꼽히는 젠지e스포츠가 2경기에서 새롭게 변화한 kt 롤스터와 맞붙는다. 담원을 제외한 9개 팀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