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HTC는 바이브의 출시는 2단계로 나눠지며, 2015년말에 한정된 수량에 초도 물량이 풀린 뒤 2차 물량은 2016년 1/4분기에 출시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손을 위로 올리면 드론의 궤도가 오르고, 좌우로 손을 움직이니 드론이 동일 방향으로 움직인다. 손동작에 따라 미세하게 반응하면서 섬세한 조작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아무 행동도 하지 않으면 드론은 그 자리에 떠 있으며, 자유롭게 이착륙을 하는 점도 흥미롭다.
지난 5월 오큘러스 쉐어를 통해 공개된 '파이널판타지7'콘텐츠가 재조명 받고 있다. 스퀘어 에닉스가 가상현실 관련 개발을 진행중이라고 밝히면서 '파이널 판타지7'이 유력한 후보작으로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Jimmy Kimmel) 쇼 진행자 지미 키멜이 자신의 쇼를 통해 페이스북 가상현실 시스템을 패러디하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영상에서 지미 키멜은 "마크 주커버그가 가상현실을 '차세대 큰 흐름'이라고 설명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직접 가상현실을 체험해 보겠다고 밝히며 삼성 기어VR을 착용했다.
오큘러스 리프트로 대표되는 VR(가상현실) 기술은 환멸기를 벗어나 '계몽활동기' 직전에 접어든 것으로 '하이프 사이클'은 분석하고 있다. 또 VR에서 활용되는 있는 몸을 움직이는 제스처 콘트롤(Gesture Control)은 이미 계몽활동기에 들어서 있다.
세계적인 가상현실 전문 링크 사이트 VRFavs(http://www.vrfavs.com/)은 인터내셔널 VR사이트 분야에 국내 최초의 가상현실 정보사이트 VRN(www.vrn.co.kr)을 채택했다고 8월 21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엔 고무 HMD다. 늘어났다 줄어드는 특성을 이용해 주머니에 넣었다 뺄 수 있는 크기로 제작된 HMD가 등장했다. 파랄로사가 개발한 HMD '플레이'는 최근 킥스타터 닷컴을 통해 공개된 신형 HMD다. 전체 몸체는 가로 7인치에 세로 3.5인치, 두께는 3.1인치로 디자인됐다.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는 기본 구조가 간단한 탓에 다양한 재질들을 활용해 개발 된다. 기존 플라스틱형태에서 시작된 이 분야는 종이, 고무 등 착용감을 개선하기 위한 시도가 끊이지 않는다. 이번에 소개할 HMD는 '천'재질을 이용한 HMD다.
스타트업 컴퍼니가 하루 아침에 엄청난 성장을 겪으면 어떤 문제가 있을까. 이를 확연히 보여주는 사례가 최근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바로 지난해 IT업계 최대 이슈였던 오큘러스 및 가상현실 분야를 상대로 하는 법적 분쟁이 잇따르고 있다. 이른바 '특허 괴물'에서 부터 '인력 분쟁', '상표권 침해' 등 다양한 기업들이 들고 일어서면서 오큘러스를 상대로 칼날을 들이민다. 지난해 중순부터 올해 초순까지 알려진것만 다섯개가 넘는 법적 분쟁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큘러스 연관사인 삼성의 기어 VR 등을 타겟으로도 소송이 진행돼 오큘
이번에 공개될 캠퍼스 투어는 비행 드론을 활용해 캠퍼스 곳곳을 찍은 영상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디킨 대학교는 호주 전역에 4개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는 명문 대학교로, 각 캠퍼스별 학생들의 생활하는 장면이나 캠퍼스의 위치 등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존 카맥은 트위터를 통해 "가상현실을 위해 핸드폰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당신은 오큘러스 콘넥트 발표를 확인한 이후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을것"이라고 발언했다.
지난 1982년부터 콘솔 게임을 개발해온 영국 전통의 게임 개발회사 프론티어 디벨롭먼츠가 게임스컴에서 대형 발표를 할 것이라고 밝혀 화제다. 프론티어 디벨롭먼츠는 자사의 개발작 중 하나인 '엘리트:데인져러스'뉴스레터 최신호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중국 내에서는 기어VR이 아직 정식 출시 되지 않은 관계로 기기에 대한 관심과 함께 게임에 대한 관심도 적지 않았다. 중국내 HMD개발업체와 VR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상해교통대학 교수 등 중국 VR업계의 인사들이 방문해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모탈블리츠에 대해 스마트폰 사양에서 나올 수 있는 최고의 게임으로 훌륭한 퀄리티를 갖고 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국내에서 최고의 뒤태를 가진 여성을 뽑는 선발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한나가 이번에는 팀원들과 함께 뭉쳤다. 최근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걸그룹 치어콕이 360도와 협업, 360도 VR 영상을 촬영했다. 이번 영상은 치어콕의 디지털 싱글 베이비 러브 유(Baby love U)에 맞춰 깜찍한 안무를 선보이는 형태로 진행됐다.
점잖으신 어르신도, 건장한 청년도, 아이도 가릴것 없이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르는 콘텐츠가 등장했다. 방송 영상계에서 걸출한 경력을 쌓은 젊은이들이 공포를 주제로 하는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월 16일까지 경북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진행하고 있는 고스트 파크 이야기다.
유튜브 VR영상 시장에 이단아가 나타났다. Sexy 360 VR이라는 이름의 게시자는 22일 섹시 콘셉트를 전면에 들고 나와 관련 영상을 게시하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 영상 제공자는 테이블 중앙에 360 카메라를 놓고 금발의 서양 미녀 4인을 각 테이블 모서리에 세운 뒤 아래에서 위를 바라보는 형태로 영상을 촬영했다.
체리파이게임즈의 아이디어는 '승마'에서 부터 출발한다. 말 위에 앉아 고삐를 쥐고 있다는 상상을 해 보자. 상식적으로 왼손을 당기면 말이 왼쪽으로, 오른손을 당기면 말이 오른쪽으로, 양쪽을 동시에 당기면 말이 멈출 것이다. 출발하려면 채찍을 휘두르듯 양손을 아래로 빠르게 내리면 된다. 이런식으로 말을 조작해 세계를 탐험하는 형태의 게임이다. 아직 '할로우'라는 이름을 붙여 프로토타입을 낸 것이 전부지만 말을 타고 달리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워 보인다.
카이스트 안상철 교수팀은 9일 CHiC 기술 페어를 통해 사물을 스캔해 촉감을 부여하는 기술을 공개했다. 자체 개발한 3D스캐너를 통해 사물을 디지털화해 모델링 데이터를 확보한 뒤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상현실 공간에서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촉감까지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는 작업이다.
게임을 비롯 다양한 가상현실 환경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지평선이 열렸다. 고려대학교 로봇연구실 도낙주 부교수와 그의 연구팀들은 9일 개최된 CHiC 테크 페어에서 '환경모델링스캐너'기술을 공개했다.
서리얼비전은 현실의 3D공간을 재구성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회사. 가상의 공간에 있으면서 현실에서 실제로 물건을 만지는 느낌을 주는 기술을 보유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