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UCC 마니아들이 ‘슈퍼액션히어로2’에 열광하고 있다. 컴투스의 ‘슈퍼액션히어로2’가 모바일 UCC 사이트인 모키(대표 최지웅)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유저가 가면 등 게임 아이템을 직접 만들어 자랑할 수 있는 UCC형 게임이라는 점이 모바일 UCC 매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게임을 다운받거나 별을 구매한 회원에게 추첨을 통해 매일 아이리버 미키플2를 주는 ‘슈퍼액션히어로 2 경품 이벤트’에 지금까지 3만 명에 달하는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는 평소 다른 이벤트보다 두 배가 넘는 수치다. 또한 게임을 체험하고 웹페이지를 퍼간 회원에게 소니 PSP, 닌텐도 NDSL 등을 주는 ‘100% 당첨 이벤트’에도 참여가 줄을 이어 게임 홍보 효과도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슈퍼액션히어로2는 게이머가 직접 원하는 형태와 능력치를 가진 가면을 만들 수 있고, 만든 가면을 자랑하거나 팔 수도 있는 독특한 방식으로 유명 동영상에 게임 캐릭터가 리터칭 된 패러디 UCC 동영상들이 등장하는 등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