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오딧세이'를 VR로 즐긴다?

  • VRN이슈팀 VRNISSUE@vrn.co.kr
  • 입력 2015.10.08 18:42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일리언과 블레이드 러너 등 SF 영화의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의 최신작 '오딧세이'를 테마로 한 VR 체험이 만들어질 모양이다.

내년 초 개봉 예정인 '오딧세이'는 유인 우주 탐사선이 폭풍에 휘말려 혼자서 화성에 남겨진 식물학자의 이야기다. 리들리 감독의 이 작품을 최근 오큘러스와 제휴한 폭스이니셔티브이노베이션 연구소가 15분 분량의 콘텐츠로 제작하고 있다.  


최근 야후와의 인터뷰에서 리들리 스콧 감독은 오딧세이의 VR 체험 외에 사용자 스스로가 VR콘텐츠를 제작하고 '그 무엇인가'를 언급했다. 어떤 영화를 테마로 제작되고 있는지는 아직 미정이지만, 영화를 보는 사람과 같은 공간을 공유할 수 있다는 개념이라고 한다. 일각에서는 2017년 개봉 예정인 '블레이드 러너'의 후속편이 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는 가운데, 기대감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