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PC방 실질적인 등록 마감일이 7월31일로 임박한 가운데 지난 29일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회장 김찬근)는 중앙회 회의실에서 서울시지부 임원들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었다.
최근 등록제와 전면 금연 추진, 전기안전 점검 법, 건축법등 잇단 법 개정으로 PC방들이 궁지에 몰린 가운데 미처 대응하지 못한 업주들은 당장 7월말부터 ‘불법 영업’으로 간주되어 벌금 행을 감수해야 된다. 또한 하반기 전기료 인상폭이 커짐에 따라 업주들은 전력 고민까지 더해져 사면초가에 놓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