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2018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에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 프로팀 Gen.G 소속 박재혁, 조용인이 현장을 찾았다.
세계 정상의 24개 팀이 맞붙는 롤드컵(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에서 작년 우승을 거머쥔 ‘룰러’ 박재혁과 ‘코어장전 ’조용인‘은 현장에서 팬싸인회와 5:5 칼바람 대전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에 박재혁과 조용인은 각각 4명의 참여자들과 팀을 이뤄 대전을 펼쳤다.
더불어 이번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은 걸그룹 CLC의 축하공연과 한빛소프트의 리듬게임 ‘오디션’ 대회 및 이벤트, 보드게임 체험, VR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가 마련됐다. 행사는 내일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행사를 주최한 한국e스포츠협회는 금일(12)일 오후 2시 개막식은 폭우로 인해 13일날 진행된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형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