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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왕좌 시점 ‘아이언쓰론’ #5] 드디어 시작된 ‘연맹 토너먼트’

  • 형지수 기자 hjs@khplus.kr
  • 입력 2018.08.28 15:06
  • 수정 2018.09.0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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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쓰론이 드디어 첫 ‘연맹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각 왕국의 상위 연맹들이 대결을 펼치게 된다. 그동안 연맹 중심으로 이뤄지던 터라 각자의 전략이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각 서버의 상위 5개 연맹과 추가 연맹을 더해 총 128개의 연맹이 데스매치를 펼치게 된다. 현재 다양한 국가로 이뤄진 연맹들이 출전 소식을 알렸으며 첫 번째 라운드가 진행된 상태다.
더불어 타 왕국으로 원정을 떠날 수 있는 ‘침략 텔레포트’가 추가됐다. 이는 왕에게만 지급되며, 사용하면 일정 시간 동안 다른 왕국에 머무를 수 있다.
 

대장정의 시작
이번 첫 번째 ‘연맹 토너먼트’의 개최 소식은 아이언쓰론의 유저라면 남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그간 킬링 콘텐츠로 여겨지던 ‘연맹’의 재미를 배가시키기 때문이다. 모든 서버의 최상위 연맹들이 각자의 위세를 뽐내며 최고의 자리에 오를 단 하나의 연맹을 가르는 콘텐츠다.
이번 토너먼트는 총 2주간 진행된다. 그룹 토너먼트와 결선 토너먼트로 구성된 대회는 7라운드로 구성됐다. 각 라운드마다 3회 경기를 진행하며, 3전 2선승제로 승자를 가른다.
특히, 이번 토너먼트는 각 국 유저들의 자존심도 걸려있는 대회다. 보통 자국민을 중심으로 연맹이 운영되는 만큼, 타 연맹일지라도 같은 ‘국적’ 출신이 여럿 있다.
이밖에 아이언쓰론은 이후 왕국(서버)전, 점령전 등 지속적으로 전투 콘텐츠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유저가 동시에 즐기고 있는 게임인 만큼, 모든 콘텐츠는 전 세계 유저와 함께 즐길 수 있단 점이 강점이다.

▲ 8월을 기점으로 전투 공간을 대거 확장할 예정이다

전투 영역 확장
‘아이언쓰론’은 지난 7월 연맹 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팀 데스매치를 추가했다. 이후 이번에 추가된 연맹 토너먼트 등 신규 콘텐츠는 이를 더 확장시킨 개념이다. 즉, 연맹을 넘어 왕국(서버)간의 교류가 강해질 전망이다. 먼저 ‘연맹 토너먼트’도 기본적으로는 연맹 간의 전투지만 전 서버가 즐길 수 있단 점이 특징이다. 
또한, ‘침략 텔레포트’도 추가됐다. 이는 일정 시간 동안 다른 왕국에 머무를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왕에게만 지급되며 직접 임명한 ‘친위대’에게 하사한 후 타 서버의 성을 공격 할 수 있다. 침략을 당할 시엔 서버 전역의 영주들에게 경고 메세지가 전달된다. 그간 한 서버 내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전투를 전체 서버로 확장한 개념이다. 침략과 방어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이뤄지는 ‘왕국 간 대결’콘텐츠인 것이다. 
‘침략 텔레포트’는 왕성전 승리 이후 왕에게 1개, 왕성 금고에 총 12개가 지급된다. 사용 시간도 정해져있다. 주말 3회 지정된 시간에만 사용할 수 있다. 1회 사용 시 침략한 왕국에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은 최대 4시간으로 제한된다. 특히, 침략 중에 평화 실드를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탄탄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다.    

[경향게임스=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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