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오하영이 ‘피파 온라인4’ 방송에 나선다. 평소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연예인인 만큼 어떤 실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넥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이핑크 오하영이 ‘피파 온라인4’의 프로게이머인 정성민과 함께 방송을 한다고 알렸다. 10월 2일 첫방송을 시작하는 ‘피파 온라인4’ 방송은 트위치에서 매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에이핑크는 ‘서든어택’의 캐릭터 모델로 활동하는 등 꾸준히 넥슨과 인연을 이어온 상태다.
특히 오하영의 경우 SBS에서 방송된 ‘유희낙락’에 출연한 적이 있다. 또한 라디오를 통해 게임용 키보드를 구입해 ‘서든어택’를 즐긴다고 밝힌 바 있고, 네이버 V앱 플러스 방송에서 팬들과 게임을 하는 등 꾸준히 게임에 대한 애정을 뽐내 왔다. 팬들은 “오하영이 유튜브나 트위치를 통해 게임방송을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를 할 정도다.
한편, 이번 방송을 통해 트위치에서 게임 방송을 진행하게 된 오하영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에이핑크 팬들과 게임 팬들의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