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키티 프렌즈’, ‘드래곤빌리지B’ 등을 선보인 슈퍼어썸이 지난 29일 깜찍한 햄스터와 함께 그림을 그려나가는 신작 모바일게임 ‘햄스터 타운’을 양대 마켓에 정식 론칭했다.
‘햄스터 타운’은 국내외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흥행하고 있는 드로잉 퍼즐 장르를 내세운 작품이다. 특히 올해 서울산업진흥원(SBA)에서 주최한 ‘제 1회 인디게임 패스트트랙’ Top5에 올라 최종 제작지원 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다.
기본적으로 ‘햄스터 타운’은 간단한 조작만으로 퍼즐을 풀어나가는 재미가 핵심이다. 이에 따라 유저는 귀여운 햄스터들에게 사탕을 배달하기 위해 그림을 그려 장애물을 극복하며, 300가지 이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과정에서 별점을 모아야 한다.
이와 함께 귀여운 햄스터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요소를 통해 기존 퍼즐게임과 차별화를 꾀했다. 게임 내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햄스터들을 만날 수 있으며, 먹이를 주고 쓰다듬고 놀아주며 교감도 가능하다. 또한 플레이를 통해 확보한 별점으로 가구나 소품을 구매하는 등 햄스터 하우스를 확장하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