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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와 퍼즐게임 명가의 환상 콜라보 ‘니모의 오션라이프’

원작 I·P 재현 충실한 게임성 ‘눈길’ … 다채로운 콘텐츠로 롱런 기틀 마련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6.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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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800호 기사]

● 장  르 : 시뮬레이션
● 개발사 : 선데이토즈
● 배급사 : 선데이토즈
● 플랫폼 : 안드로이드 OS, iOS
● 출시일 : 2021년 5월 25일

지난 5월 25일 퍼즐게임 명가 선데이토즈에서 신작 ‘니모의 오션라이프’가 출시됐다. 이 게임은 디즈니·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게임 내에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선데이토즈에서 캐주얼 게임에 최초로 시뮬레이션 요소를 반영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니모의 오션라이프’는 수백 종의 수중 생물을 수집·육성하고, 다양한 건물을 지으면서 나만의 바다를 꾸미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게임이다. 또 퍼즐이나 OX 퀴즈, 다양한 미니게임들과 같은 부가 콘텐츠들을 통해 게임의 몰입감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원작 속 다양한 캐릭터들이 게임 곳곳에 등장해 색다른 재미를 주고, 애니메이션에서 봤던 바다 속 세상을 똑같이 재현하는 등 원작의 맛을 잘 살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디즈니·픽사의 맛 ‘살아있네’
‘니모의 오션라이프’는 게임 전반에 원작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작품이다. 애니메이션에서 본 장면을 게임 내에서도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물고기를 소환할 때나 다른 바다로 이동할 때 등 다양한 부분에서 뛰어난 연출을 통해 원작의 장면을 충실하게 재현했다.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총 3개의 바다를 경험할 수 있는데 바다 속에 비치는 광원 효과, 해조류들의 움직임, 다양한 수중 생물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세밀하게 그려내 원작 속 바다 세상을 보는 느낌을 준다. 또 애니메이션처럼 생동감 넘치는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은 유저에게 몰입감을 더한다.
 

▲ 나만의 바다를 꾸미는 재미가 쏠쏠하다
▲ 나만의 바다를 꾸미는 재미가 쏠쏠하다

뿐만 아니라 게임 곳곳에서는 원작의 메인 캐릭터 등장해 유저들을 반긴다. ‘니모’는 메인 바다에서 유저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레이 선생님’은 수집한 물고기들의 재능 교육을 담당한다. 물고기 소환에서는 ‘크러쉬’와 ‘스쿼드’가 새로 수집된 물고기들을 반겨준다. 또 ‘도리’, ‘데스티니’, ‘베일리’ 등은 퍼즐 콘텐츠에서 유저를 돕는 역할로 등장한다.
 

▲ 재화 수집을 기다리는 동안 퍼즐게임을 플레이하자
▲ 재화 수집을 기다리는 동안 퍼즐게임을 플레이하자

풍성한 콘텐츠 ‘엄지척’
‘니모의 오션라이프’는 유저들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마련하고 있다. 먼저 바다생물의 수집과 육성은 이 게임의 가장 기본적인 콘텐츠다. 각양각색의 열대어들부터 바다거북, 게, 상어 등을 수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획득한 바다생물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육성이 가능다다. 해초를 간식으로 주고 장난감을 만들어 함께 놀기, 재화를 소모해 특수능력을 강화하는 재능교육, 퀴즈를 풀고 경험치를 획득하는 퀴즈놀이 등을 통해 물고기의 외형이 바뀌게 된다.
시뮬레이션 요소도 빼놓을 수 없는 콘텐츠다. 건물에서 생산되는 자원을 통해 수집한 물고기들을 육성하고, 또 영역을 확장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영역을 확장해야 더 많은 물고기를 나만의 바다 속에 담을 수 있다.
 

▲ 다양한 물고기들을 수집해보자
▲ 다양한 물고기들을 수집해보자

선데이토즈의 게임답게 퍼즐 역시 충실하게 갖춰져 있다. 게임 내에서 퍼즐은 물고기 수집과 바다 꾸미기 외에 또 다른 꿀잼 요소로 당당히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재화를 다 소진했거나, 건물에서의 재화 수집 시간을 기다려야할 때 지루함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니모의 오션 라이프’는 원작 팬부터 시작해 퍼즐 및 시뮬레이션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까지 폭 넓은 재미와 힐링을 선사한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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