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의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론칭 1주년을 맞이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로 지난해 7월 7일 국내 론칭했다. 게임은 기존 ‘라그나로크’ IP 게임과는 차별화된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출시 직후 양대 마켓 매출 최고 4위를 기록,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지난 6월 28일엔 일본 지역 론칭을 이어갔으며, 출시 당일 양대 마켓 무료게임 1위를 기록했다.
그라비티는 이번 1주년을 기념해 ‘라그 오리진 1주년 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8월 7일까지 생일 모자를 쓴 몬스터 처치 시 획득 가능한 문자 아이템과 케이크를 모아 신규 외형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몬스터 대작전 · 글자 수집’ 이벤트가 진행된다. 같은 기간 생크림 폭탄을 서로에게 터트리는 ‘생크림 페스티벌’, ‘1주년 기억 다시 보기’, ‘1주년 축제 유저 복귀’, ‘행운의 나무’, 출석 체크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용자들을 맞이한다. 또한, 게임 로딩 화면과 게임 내 프론테라 분수대에서는 1주년 기념 케이크를 확인해볼 수 있다.
한편, ‘라그나로크 오리진’ 정일태 팀장은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벌써 1년이 흘렀다. 1년 동안 유저분들께서 주신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혜택을 가득 담은 대규모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재미있게 즐겨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저 여러분들과 함께 더욱 더 오랜 기간 동안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