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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전쟁’, 첫 정식 세계 대회 ‘LWC2021’ 참가자 모집 개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9.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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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3일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첫 정식 세계 대회인 ‘백년전쟁 월드 챔피언십 2021(Lost Centuria World Championship, 이하 LWC2021)’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LWC2021은 오는 17일까지 참가 신청을 진행한다. 지난 5월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일주일 단위의 차수 별 ‘월드 토너먼트’에서 상위 2,000위 이내에 랭크된 유저들에게 참가 권한이 주어지며, 선발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유저들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의 최종 8차에서 참가 기회를 획득할 수 있다.
예선전은 오는 25일 오후 12시부터 2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 내 ‘월드 챔피언십 예선’ 콘텐츠를 통해 예선이 진행되며, 총 승수가 가장 높은 8명이 본선 진출자로 선정된다. LWC2021 본선 및 결선 대회는 오는 11월 7일 개최될 예정이다. 전 세계에서 선발된 8명의 선수들이 8강부터, 4강, 결선으로 이어지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온라인 무관중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우승 상금 2만 달러(한화 약 2,300만 원)를 포함해 총 3만 달러(한화 약 3,500만 원)의 상금 규모로 개최된다. 본·결선 전 경기는 백년전쟁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전 세계 다양한 언어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백년전쟁’의 첫 번째 정식 세계 대회인 LWC2021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백년전쟁’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이은 또 다른 글로벌 대표 모바일 e스포츠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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