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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쿠키런: 킹덤 글로벌 흥행’ 데브시스터즈↑, ‘가격부담 상승’ 위메이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9.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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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금일(23일) 전거래일 대비 13.23%(20,700원) 상승한 17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0,523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8,587주, 14,708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주가 상승은 자사의 신작 ‘쿠키런: 킹덤’이 글로벌 흥행 조짐을 보이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쿠키런: 킹덤’은 지난 9월 9일 일본 출시 나흘 만에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올랐고, 9월 23일에는 미국 현지 앱스토어에서도 인기순위 3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위메이드는 금일(23일) 전거래일 대비 8.62%(7,400원) 하락한 78,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33,664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9,875주, 31,637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위메이드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위메이드의 주가는 사업적 호재와 무상증자 효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한 바 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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