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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나인조이, 손봉수 전 하이트진로 사장 경영 고문으로 위촉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9.27 17:28
  • 수정 2021.09.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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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생 게임개발사 나인조이는 27일 손봉수 전 하이트진로 사장을 경영 고문으로 영입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좌측부터)나인조이 박제혁 대표, 손봉수 전 하이트진로 사장(사진=나인조이 제공)

나인조이는 지난 6월 15일 창설된 스타트업으로, 개발진들 모두가 10년 차 이상의 베테랑 개발자들로 구성된 게임개발사다. 현재 3매치 형식 퍼즐게임 ‘퍼즐럼블’을 개발 중이며, 최대 25인까지 참여 가능한 배틀로얄 시스템이 가미된 점이 게임의 주요 특징이다.
나인조이의 경영 고문으로 합류한 손봉수 전 하이트진로 사장은 39년 동안 생산 분야를 비롯한 경영 전반에서 경험을 쌓아왔으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에 큰 관심을 가지며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하는 등 관련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쏟아왔다.
이번 합류와 관련해 손봉수 경영 고문은 “한국게임산업에 미래가 매우 밝다”며 “나인조이와 함께 보유한 경영 노하우를 쏟아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큰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인조이 박제혁 대표는 “손봉수 경영 고문님의 합류로 보다 더 적극적으로 해당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됐다”며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는 퍼즐럼블은 올해 12월 동남아 론칭을 시작으로 국내와 일본, 유럽, 북미 시장에 차례로 런칭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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