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수닝, 웨이보에 게임단 매각설 ‘솔솔’
LPL 수닝, 웨이보에 게임단 매각설 ‘솔솔’
  • 장예린 중국 전문 기자
  • 승인 2021.10.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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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닝 e스포츠팀이 웨이보에 매각됐다는 이야기가 중국 현지에 돌고 있다.
 

출처=喵仙人OVO 웨이보
출처=喵仙人OVO

이 같은 소문은 수닝 e스포츠 아카데미 팀에서 훈련 중인 선수가 자신의 웨이보에 수닝의 로고가 웨이보로 교체된 사진을 올리면서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했다. 아직까지 양사의 공식 발표는 없는 상황이지만, 현지에서는 정황상 이번 매각설이 루머로 끝나진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게임단 매각설이 급부상한 이유는 수닝 그룹의 자금난 때문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은 수닝은 자사의 프로축구팀인 장수 수닝이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이 때문에 게임단 역시 매각할 것이라는 관측이 이전부터 제기됐다.

아울러 작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수닝이 올해는 롤드컵 선발전조차 나가지 못할 정도로 저조한 성적을 거두면서 팀의 매각이 앞당겨진 것으로 보인다. 적지 않은 현지 팬들은 이미 웨이보의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 선수 라인업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닝은 2016년 12월에 창단했으며, 2017년 2부 리그인 LSPL 스프링 경기에서 우승을 하면서 LPL에 진출했다. 

 

[경향게임스=장예린 중국 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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