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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 11월 국내 출시, 유저 편의 중심 운영 ‘약속’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10.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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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발사의 서브컬처 장르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블루 아카이브’가 오는 11월 국내 및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예고했다. 이와 관련해 넥슨은 금일 ‘블루 아카이브’의 김용하 PD 인터뷰 영상을 공개, 국내 유저들의 편의성 증대를 중심으로한 주요 서비스 계획에 대해 밝혔다.
 

사진=넥슨 제공

‘블루 아카이브’는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은 모바일 RPG다. 게임은 지난 2월부터 일본 지역 내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11월부터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는 서비스 빌드 및 방침에 대한 주요 계획들이 공개됐다. 특히,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인 캐릭터 뽑기의 경우, 일본 서비스 당시보다 완화된 확정 조건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 서비스의 경우 300회를 캐릭터 픽업 확정 횟수로 지정했지만, 국내 및 글로벌 버전에서는 이보다 적어진 200회 확정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픽업 확률은 모든 지역이 동일하게 유지된다.
 

정식 출시 후 서비스 계획도 공유됐다. 국내와 글로벌 지역 출시는 같은 빌드의 게임으로 출시되며, 향후 패치 계획은 일본 지역에 앞서 진행된 패치들과 동일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캐릭터 능력치 등 밸런스 요소가 포함되며, 일러스트 수정은 진행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게임의 안정성 및 편의성 부문의 경우 일본 출시 버전에 비해 개선된 버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일부 콘텐츠의 경우 앞선 일본 내 패치 주기보다 더 이른 시점에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국, 글로벌 전용 신규 OST를 예고, 이용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줄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를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블루 아카이브’의 김용하 PD는 “그동안 블루 아카이브를 기대하고 기다려 주신 유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하루하루 열심히 준비해서 여러분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게임으로 만나 뵙겠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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